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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건국이래 최대규모의 특검수사조직이 출범한다.

김건희, 윤석열을 우두머리로 한 단군이래 초유의 도적떼를 남김없이 소탕하고 단죄하기 위한 수사조직이다. 

3 년 간 나라를 전방위적으로 약탈하여 후진국 수준으로 망가뜨려놓은 범죄자들은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내란과 외환이 ‘김건희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와 직결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이들이 사활을 걸고 계엄내란을 일으켜 장기집권을 획책하려 한 가장 큰 이유는 김건희 일가의 마약범죄가 속속 드러나고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마약범죄란 유통판매를 포함한 마약조직범죄를 의미한다. 

아직 단언할 수는 없지만 내란세력의 수거 및 사살표적에는 백해룡 경정을 비롯한 영등포경찰서 소속 담당 수사관들이 최우선적으로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이들에 대한 수거작전은 노상원이 조직을 구성하고 지휘했던 수사 제2단 이외의 별도기밀조직이 은밀하게 움직였을 가능성이 높다.   

삼부토건 프로젝트는 우크라이나 전쟁간여와 직결되어 있다. 

내란외환과 삼부토건 이 두 사건은 윤김의 범죄에 국가적 프로젝트를 개입시켰다는 점에서 사상 초유의 사건이고, 마약범죄는 대통령 처가가 그 조직을 직접 운영했을 가능성이 압도적이라 세계사적 스캔들 반열에 오를만한 사건이다.      

특검이 가장 중점을 두고 수사해야 할 대목이다.

레거시 미디어들은 이 악마같은 부부와 그 졸개들이 무슨 엄청난 일들을 벌였는지 그 본질에 천착하기 바란다.  

앞으로의 수사과정을 통해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다른 범죄들이 고구마줄기처럼 드러날 것이다.  

하나 하나가 중형을 면키 어려운 중대범죄인 양평고속도로나 국정개입농단은 앞에 열거한 엄청난 사안들에 비하면 사소해 보이기까지한다. 샤넬백이니 영국보석이니 도이치모터스니 하는 지엽말단에는 신경 쓸 여유조차 없다.  

대한민국 국회는 김건희 윤석열 일당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특별법’과 ‘특별재판소 설치법’을 통과시키고 이재명 대통령은 지체없이 이를 추인하기 바란다.

대법원장을 비롯한 사법부 고위직 다수가 내란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추포대상에 올랐으므로 특별재판소 설치는 불가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