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관련 기사가 나간 이후에
동포 간담회에 대해 독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어떤 독자는 "입장료가 있다면 내고라도 참석하겠다"고 하며 모 에드먼튼 독자도 기회만 된다면 무조건 참석하겠다고 연락을 주었습니다
그외에도 간담회가 열리나? 열리면 나도 가고 싶은데 방법이 무엇이냐? 라고 문의가 계속 편집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대통령이 오는 날 공항에서 혹은 길에서라도 태극기를 흔들며 환영의 마음이라도 보냈으면 한다는 독자들도 여러명 있어 이번 신임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이 캘거리가 된것에 대해 캘거리 동포들의 관심과 호응이 어느때 보다도 높음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본지에서는 청와대, 밴쿠버 총영사관, 그리고 캘거리 한인회와 연락을 취해보았으며 현재까지 정리된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임 대통령이 당선된지 얼마 안되어 여러가지 국정운영에 매우 바쁜데다가 G7 참석도 갑자기 결정이 되었기에 동포 간담회까지 결정지을 만한 겨를이 없다.
총영사관에서 일단 청와대에 문의는 해 놓았고 청와대에서 추진 하겠다고만 연락주면 곧바로 준비하려 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으로 볼때 시일이 촉박한 관계로 간딤회는 열리기 힘들것 같다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2~3일정도 더 기다려 봐야 할것 같구요 만약 결정되는게 있으면 CN드림에서 기사로 올려 동포사회에 알리겠습니다. 간담회가 추진된다면 캘거리, 에드먼튼과 밴쿠버 3개 도시의 단체장들과 동포언론사들이 참가하지 않을까 싶구요 (더 확대한다면 토론토까지) 그외 남는 좌석이 있다면 이에 대해 어떻게 자리를 채울지는 청와대와 총영사관이 결정할것으로 짐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