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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ning-Kruger Effect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작성자 버블버블 게시물번호 19182 작성일 2025-09-05 19:15 조회수 84

Dunning-Kruger Effect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끔 고집 센 사람에게 설명을 하다 보면 싸움으로 번지곤 합니다.


사실 심리학적으로는 굳이 설명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설명을 하더라도 전문가처럼 차분하게 접근해 스스로 깨닫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직원들에게 설명하려 할 때도 의외의 복병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설명하다가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 되기도 하지요.

여기에 자기 확증 편향이 심한 사람들의 연구 결과 그래프를 보여드립니다.

 

그래프를 보면, 오른쪽은 전문가, 왼쪽은 비전문가를 의미합니다. 위로 갈수록 확신이 크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확신이 낮습니다.

 

이 그래프는 무지한 사람이 의외로 확신이 높은 경우가 많음을 보여줍니다. 아주 무지한 사람보다는 조금 아는 사람이 자기 확신이 훨씬 강하게 나타납니다. 대개는 아주 작은 사실 하나로 전체를 확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예를 들면, 무지한 사장 아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오면 그 조직이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창업주들은 후계자 선택에 신중하고, 고대의 경우도 왕위를 물려줄 때 선택적인 과정을 거친 나라가 운영이 더 잘되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이 통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최선이며, 잘못 사실을 알려주었다가는 오히려 폭력적인 반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모 회사가 무너져 내리는걸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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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4  |  2025-09-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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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챗지피티에게 물어보았습니다 'Dunning-Kruger Effect를 한국어로 설명해 주세요~',

좀 더 쉬울것 같아서요. ^^

좋은 글 감사드리고 공감합니다.


물론입니다!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는 심리학에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 더닝-크루거 효과란?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인지 편향을 말합니다.
반대로,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도 함께 나타납니다.

?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이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거나,
자신과 다른 더 뛰어난 사람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조차 부족합니다.
그래서 실제보다 자신이 잘한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이 정도는 알겠지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능력을 낮게 평가하거나 특별하다고 여기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시

초보자 발표 사례
발표를 처음 해본 사람이 "나 완벽했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전달력이나 구조, 논리 면에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시험 후 착각
시험 공부를 제대로 안 한 학생이 "이번 시험은 쉬웠어!"라고 느끼지만, 실제 성적은 낮은 경우.

전문가 겸손 현상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는 "나는 아직 배울 게 많아"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

? 이름의 유래

이 개념은 심리학자 **데이비드 더닝(David Dunning)**과 **저스틴 크루거(Justin Kruger)**가 1999년에 실험을 통해 처음 제시했습니다.

연구 결과, 능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기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어렵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요약

구분 설명

정의 :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현상
원인 : 메타 인지 부족 (자기 판단 능력 부족)
반대 사례 : 능력 있는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
유래 : 1999년 더닝과 크루거의 연구

필요하다면 그림이나 사례 중심으로 더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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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ning-Kruger Effect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끔 고집 센 사람에게 설명을 하다 보면 싸움으로 번지곤 합니다.
사실 심리학적으로는 굳이 설명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설명을 하더라도 전문가처럼 차분하게 접근해 스스로 깨닫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직원들에게 설명하려 할 때도 의외의 복병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설명하다가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 되기도 하지요.
여기에 자기 확증 편향이 심한 사람들의 연구 결과 그래프를 보여드립니다.
 
그래프를 보면, 오른쪽은 전문가, 왼쪽은 비전문가를 의미합니다. 위로 갈수록 확신이 크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확신이 낮습니다.
 
이 그래프는 무지한 사람이 의외로 확신이 높은 경우가 많음을 보여줍니다. 아주 무지한 사람보다는 조금 아는 사람이 자기 확신이 훨씬 강하게 나타납니다. 대개는 아주 작은 사실 하나로 전체를 확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예를 들면, 무지한 사장 아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오면 그 조직이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창업주들은 후계자 선택에 신중하고, 고대의 경우도 왕위를 물려줄 때 선택적인 과정을 거친 나라가 운영이 더 잘되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이 통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최선이며, 잘못 사실을 알려주었다가는 오히려 폭력적인 반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모 회사가 무너져 내리는걸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