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라이프

자유게시판

이제 캘거리 공항에 라운지도 쓰기 힘들게 되었네요. 밖에서 대기자만 10~20명..

작성자 Tommy 게시물번호 19261 작성일 2025-10-11 14:14 조회수 138

최근 캘거리 공항 국제선을 갔다가 라운지를 쓰려고 갔더니 자리가 꽉 찼다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밖에 배너에 큐알코드를 찍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라고..

내 앞에 대기자만 15~20명은 되어 보여서 보딩 시간전에 라운지 쓰는건 어렵게 되었어요. 

 

웨스트젯 매스터카드로 라운지 1년에 4회 쓸수 있다고 하는데 캘거리 공항 사정이 이러니 무용지물이 되게 생겼어요. 이 라운지 패스는 미국내 공항에서는 또 못쓰고 캐나다, 한국, 일본, 유럽에서만 쓰는거라 미국 자주 가는 사람에게는 또 소용도 없구요. 

라운지는 해당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라고 해서 들어가보았더니 그건 제값 (55불) 내는 사람들이 예약하는거지, 라운지 패스를 쓰려는 사람은 예약도 할수 없게 되어 있구요

갈수록 공항 사정이 팍팍해지네요.  

 

최근에. 미국을 갈때는 비행기 출발 2시간 이내에만 시큐리티 체크로 들어갈수 있지 그 이상 시간이 남은 사람들은 못들어가게 해서 이것도 큰 불편인데 말이죠.    미국 정부측 말로는 공항 혼잡을 줄이기 위해 2시간 이내에만 수속 가능이라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게 왜 혼잡을 줄이는건지 이해도 안되구요 ㅎㅎ

추신) 약 40분 기다렸더니 문자로 연락와서 라운지는 썼어요.  근데 탑승까지는 40분밖에 안남았어요 앞으로 라운지 쓰려면 공항에는 최소 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겠어요. 물론 미국행 뱅기는 2시간 이내로만 수속이 가능하니 안되구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