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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더욱 필요한 세상.. 유틉과 TV만 보면 사람 바보됩니다.

작성자 Tommy 게시물번호 19403 작성일 2025-11-19 11:22 조회수 28

북한은 북한대로 공산체제에 3대 세습이 이어지고 있어 큰 문제이지만 

남한은 남한대로 좌우익으로 국민들이 갈려 거의 내전이 일어날 상황까지 치닫고 있는데요 남한의 현재 문제의 원인은  조선말기부터 일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정도로 오래되고 골이 깊은 문제라 해결이 쉽지 않은데요

그나만 독서를 많이 해서 나름 사회를 바라고는 올바른 정치, 역사의식을 세우고 냉철함과 통찰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반대로 독서는 팽개쳐 두고 유틉과 TV에만 의존하다보니 가짜뉴스, 왜곡, 편파방송등에 쇠놰를 당하는 일이 흔해졌고 특정 정치인들의 망발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더군요 

이런 혼돈의 세상에서 등불과 나침판을 가지고 바른 길을 찾아갈수 있고 또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독서와 여행이 가장 최고의 생활습관입니다.  지금이라도 독서 시작해 보시기 바래요

그냥 인기에 영합하는 말초신경자극 하는 베스트 셀러들 말고 인문학 책들중 스테디셀러, 고전등 접해보시기 바래요. 평소 독서 습관이 없는 사람이 책을 보려면 한페이지도 못넘기고 졸기 쉽상이거든요, 어떤 책부터 시작해야 할지는 기회가 닿으면 여기에 소개할께요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진실주의자... 리영희가 그리운 시절..

https://www.dongpo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7538

 

지금은 고인이 된 리영희 교수는 한민족이 낳은 위대한 석학입니다. 이들의 책은 삶에 있어 필수이기도 하구요 이번 기회에 늦었지만 꼭 읽어보세요. 세월이 흘렀어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등등

 

캘거리에 살다가 지금은 한국가서 살고 있는 지인이 있는데 , 한국가면 항상 만나서 책 이야기를 많이 나눠요.  서로 책 소개도 해주는데 이번에 그분이 소개해준 책은.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던 것으로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조지프 헨릭의 호모사피엔스 세권인데 원체 유명한 책인데 아직까지 안 읽고 있었다가 그분의 추천으로 당장 세권을 구입해 읽고 있는 중인데 정말 명작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총균쇠 책은 정말 강추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인생에 꼭 필요한 양식같은 책입니다. 

저는 도올 김용옥 교수의 '새 시대의 새 지도자 몽양 여운형'책을 그분께 선물로 주었어요.  눈물을 흘리면서 읽은 책인데 이 책은 조만간 여기에 소개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해요 

부디 남한의 국민들이 독서를 많이 해서 혼탁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현혹되고 조정당하지 않고 꿋꿋하게 혜안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래보며 북한에서 신음하고 생지옥에서 고생하는 3천만 동포들도 구할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갖추는 국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끝으로 오늘 받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붙입니다

긍정과 행복의 길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의 길을 가리라는 말대로'라는
폴더를 만들어 읽은 책들을 블로그에 정리했고,
그것이 200여 권이 쌓일 때쯤 제가 바뀌어 있음을 봅니다.
나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며, 삶을 되찾은 듯 보였으며,
무엇보다 불신했던 운명과 삶에 대한 마음에
긍정과 행복이란 단어들이 찾아온 것을
보았습니다.


- 하혜련의《떠난 너, 기다리는 나에게》중에서 -

* 책은 내가
가보지 못했던 길을 가게 합니다.
하나의 인생길이 아닌 다양한 인생길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나만의 갇힌 시야에서 벗어나
드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긍정과 행복의 길을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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