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을 보면 타국으로 출장이나 일정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최근 뉴스를 보다 보니 병원균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염려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무증상으로 빠르게 퍼짐에 따라 위험 지역 방문 전 성인 1회 추가 예방 주사가 강력히 권고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나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주 가는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동남아시아, 심지어 영국이나 이스라엘 같은 곳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기침 등을 통해 전염성이 매우 강한데, 감염자의 90퍼센트 이상이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병을 옮길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릴 때 주사를 모두 맞으셨더라도 유행하는 지역을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평생 1회에 한해 성인용 추가 접종을 맞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지에서는 손을 자주 씻고, 반드시 검증된 물과 음식만 드시는 기본 위생 수칙을 지키셔야 합니다.
현지에서 출국 전 상담과 접종이 가능한 곳을 몇 군데 찾아보았습니다. 치누크 등에 지점이 있는 패스포트 헬스는 전화 403-774-4069번으로, 센터 스트리트의 101 파머시 트래블 클리닉은 403-455-8648번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비용은 기관마다 다르지만 기본 진료비 30에서 60달러에 약값 70달러 정도가 별도로 발생합니다. 늦어도 출국 6주 전에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시간 위험 국가 목록과 구체적인 지침은 캐나다 보건부 여행자 사이트(https://travel.gc.ca/travelling/health-safety/travel-health-notices/508)에서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새롭게 주의 국가로 추가된 곳들의 최신 업데이트 상황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짐을 꾸리시기 전에 꼭 한번 확인해 보시고, 건강하고 마음 편히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영어 원문:
https://www.travelandleisure.com/cdc-polio-travel-advisory-explained-11927346?utm_source=firefox-newtab-en-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