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홍역 확산, 전국 두 번째 규모 - 확진자 중 대부분은 미성..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홍역 확산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5일 기준, 앨버타의 홍역 확진자는 총 74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9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온타리오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숫자가 된다. 그리고 앨버..
기사 등록일: 2025-06-10
365일 산불 시대, 한국·앨버타 대응 어디까지 왔나- "기후위기 ..
(이정화 기자) 한반도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불 시즌’ 경보가 내려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4월 경북·강원에서 대형 산불이 벌어졌다. 앨버타주에서는 지난달 말 북부 스완힐스 주변에서 1600 헥타르(㏊)가 넘는 산림이 탔다.앨버타 산불관리국 W..
기사 등록일: 2025-06-09
앨버타 응급실 대기 시간 54분 증가 - 전국 모든 주에서 5년 전..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응급실 대기 시간이 여전히 길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몬트리올 경제 연구소(MEI)에서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2024년 응급실 대기 시간 중앙값은 3시간 48분으로 2020년의 2시간 54분보다 54분 증가했다..
기사 등록일: 2025-06-06
워터튼 레이크 국립 공원에서 흑곰 사살 - 하이킹 중이던 사람에게..
(박연희 기자) 워터튼 레이크 국립 공원에서 사람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 흑곰이 사살됐다. 캐나다 공원청은 지난 5월 31일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5월 24일 흑곰이 Cameron Lakeshore Trail에서 하이킹 중이던 사람에게 접근해 “일반적이지 ..
기사 등록일: 2025-06-05
앨버타 올여름, 평년보다 더 덥고 건조할 듯 - 폭염 및 가뭄, 산..
(이남경 기자) 올여름 앨버타주는 예년보다 더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환경기후변화 캐나다의 기상학자 앨리사 피더슨은 지난 28일 발표에서 캘거리 지역을 포함한 앨버타 전역이 6월부터 8월까지 평년 이상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
캘거리, 2,800만 달러 규모 실내 축구장 개장 - 겨울철 부족..
(이남경 기자) 캘거리의 축구 커뮤니티가 기다려온 실내 축구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시와 지역 축구 단체는 지난 24일 풋힐스 산업 지구에 위치한 캘거리 사커 센터의 새로운 공기 지지형 돔 개장을 축하하며 첫 골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통적인..
기사 등록일: 2025-06-03
캘거리에 캐나다 최초로 치매 노인 위한 공원 생긴다 - 2026년 ..
(박미경 기자) 지난 5월 29일 캘거리 공원 재단은 캐나다 최초의 치매 통합 공원을 착공했다.재단 CEO인 쉴라 테일러에 따르면, 4년 동안 공을 들여온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여름에 완공된다. 이 공원의 이름은 Martin Family Legacy Garden이..
캘거리 수돗물, 6월 30일부터 불소 재첨가 - “치과 치료 어려운..
(박연희 기자) 오는 6월 30일부터 캘거리의 수돗물에 불소가 재첨가된다. 캘거리 시민들 중 62%가 지자체 선거에서 불소를 추가하는 것에 찬성표를 던진 지 3년 반 만이다. 캘거리는 지난 1991년, 수돗물에 불소를 처음 첨가하기 시작했으나, 이를..
기사 등록일: 2025-06-01
앨버타 의사, “영유아 RSV 입원 줄일 수 있어” - 지난 시즌 ..
(박연희 기자) 지난 가을과 겨울, 앨버타에서 수백 명의 앨버타 영유아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인해 입원하고 이 중 2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일부 중증 사례는 예방이 가능했을 수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그리고 모든 신생아에게 예방접..
기사 등록일: 2025-05-24
캘거리 홍수예방 진척, 피해 위험 70%선까지 예방 - 보우강 제방..
(서덕수 기자) 홍수 시즌이 다가 오면서 캘거리 시의 홍수예방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앨버타 대홍수 이후 대대적으로 홍수예방에 투자를 하고 있는 캘거리 시는 지금까지 진척된 홍수 예방사업으로 예상되는 홍수위험을 70%까지 줄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기사 등록일: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