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은 주택가, 밥캣은 공원…도시 경계 허문 야생의 발자취 - 캘거리..
(이정화 기자) 캘거리 도심과 인근 커뮤니티에서 야생동물 출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시그너힐 주택가에서 흑곰 새끼가 포획됐다. 최근에는 밥캣 새끼가 도심 녹지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먹이 자원 변화와 도시 확장을 배경으로 언급하면..
기사 등록일: 2025-09-24
따뜻한 9월 날씨, 가을 기온 평균보다 높을 듯 - 단풍 절정은 9..
(박연희 기자) 9월 22일부터 공식적인 가을이 시작된 가운데, 캐나다 환경청이 캘거리의 올 가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다만, 환경청의 과학자 크리스티 클리멘하가는 “이는 매일 따뜻하다거나, 가을이 끝날 때까지 20도 대의 기..
기사 등록일: 2025-09-22
수색구조대 “낮시간 짧아지는 가을, 등산 전 필요사항 챙겨야” 당부..
(박미경 기자) 가을이 오면서 낮이 짧아지고 있어 수색 구조대원들이 하이킹 전에 꼭 준비해야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산악 안전 전문가인 마이크 코팡은 아직도 야외로 나가 탐험하기 좋은 때이지만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맘때 아침에..
기사 등록일: 2025-09-17
“위험 교차로 미리 찾는다”…캘거리, AI 기반 보행자 안전 플랫..
(이정화 기자) 캘거리가 인공지능(AI)을 보행자 안전 정책에 본격 도입한다. 교차로·횡단보도별 위험도를 사전 예측해 사고를 줄이는 방식이다. 지난해 보행자 사망자가 13명으로 10여 년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데 따른 대응이다.시의회 지역개발위원회 ..
기사 등록일: 2025-09-14
주정부 공지) 여러분의 건강. 여러분의 기록
앨버타 주민들은 MyAHS Connect가 MyChart로 리브랜딩됨에 따라 곧 새로운 이름으로 건강 기록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며, 원활한 온라인 건강 관리 환경을 구축하게 됩니다.정부가 의료 시스템 발전을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의 일환으로 MyAHS Connect가 MyChart로 이름이 변경됩니다. 이..
“인력 모자라”…도심 외각 응급실 축소·폐쇄 이어져 - “분만실..
(이정화 기자) 앨버타에서 응급실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서비스가 최근 잇따라 축소되거나 문을 닫고 있다. 앨버타 헬스서비스(AHS)는 공통 사유로 임상 인력 부족을 들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누적된 시스템 위기가 표면화됐다는 평가가 나..
기사 등록일: 2025-09-13
주정부 공지) 앨버타 전역의 가족을 위한 더 안전한 공간 구축
앨버타 주 정부는 4년간 여성 보호소 기금을 1천만 달러 증액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습니다.매년 앨버타 전역의 여성 보호소는 응급 숙소, 안전 계획, 문화 지원, 기타 자원 연계 등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천 명의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앨버타 주 정부는 폭력으..
캐나다 산불 연기, 전 세계 8만명 조기 사망 불러 - 연구진 “기..
(안영민 기자) 2023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한 연기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8만2000명 이상의 조기 사망을 초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제 연구진은 10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에서 2023년 캐나다 산불로 배출된 초..
기사 등록일: 2025-09-11
앨버타 치과의사들 “연방 치과보험 탈퇴 시한 제시하라” - 주정부 ..
(안영민 기자) 앨버타 주 치과의사들이 주정부에 연방정부의 캐나다 치과보험제도(CDCP) 탈퇴 일정을 명확히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앨버타치과의사회 한스 허첸 회장은 “주정부와 일정 부분 소통은 이뤄졌지만 이제는 탈퇴와 관련한 구체적 시한이 필요..
기사 등록일: 2025-09-10
삶의 질 위협하는 주거 부담, 한국과 캘거리 모두 대응 본격화 - ..
(이정화 기자) 주거 부담이 캘거리와 한국을 동시에 짓누르고 있다. 한국은 아파트·빌라 중심의 고밀 개발과 수도권 집중 수요로 총량 과잉과 생활 불균형, 소음·사생활 침해까지 중첩된 문제를 겪고 있다. 또 캘거리는 인구 유입으로 저밀도 도시 구조에 ..
기사 등록일: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