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모자라”…도심 외각 응급실 축소·폐쇄 이어져 - “분만실..
(이정화 기자) 앨버타에서 응급실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서비스가 최근 잇따라 축소되거나 문을 닫고 있다. 앨버타 헬스서비스(AHS)는 공통 사유로 임상 인력 부족을 들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누적된 시스템 위기가 표면화됐다는 평가가 나..
기사 등록일: 2025-09-13
주정부 공지) 앨버타 전역의 가족을 위한 더 안전한 공간 구축
앨버타 주 정부는 4년간 여성 보호소 기금을 1천만 달러 증액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습니다.매년 앨버타 전역의 여성 보호소는 응급 숙소, 안전 계획, 문화 지원, 기타 자원 연계 등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천 명의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앨버타 주 정부는 폭력으..
캐나다 산불 연기, 전 세계 8만명 조기 사망 불러 - 연구진 “기..
(안영민 기자) 2023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한 연기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8만2000명 이상의 조기 사망을 초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제 연구진은 10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에서 2023년 캐나다 산불로 배출된 초..
기사 등록일: 2025-09-11
앨버타 치과의사들 “연방 치과보험 탈퇴 시한 제시하라” - 주정부 ..
(안영민 기자) 앨버타 주 치과의사들이 주정부에 연방정부의 캐나다 치과보험제도(CDCP) 탈퇴 일정을 명확히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앨버타치과의사회 한스 허첸 회장은 “주정부와 일정 부분 소통은 이뤄졌지만 이제는 탈퇴와 관련한 구체적 시한이 필요..
기사 등록일: 2025-09-10
삶의 질 위협하는 주거 부담, 한국과 캘거리 모두 대응 본격화 - ..
(이정화 기자) 주거 부담이 캘거리와 한국을 동시에 짓누르고 있다. 한국은 아파트·빌라 중심의 고밀 개발과 수도권 집중 수요로 총량 과잉과 생활 불균형, 소음·사생활 침해까지 중첩된 문제를 겪고 있다. 또 캘거리는 인구 유입으로 저밀도 도시 구조에 ..
기사 등록일: 2025-09-09
캐나다 4인 가구, 올해 공공의료에 1만9천달러 부담 - 식비·주거..
(안영민 기자) 캐나다 가정이 공공의료 시스템 유지를 위해 지불하는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며 조세 부담 대비 의료 서비스의 가치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프레이저 연구소가 2025년판 ‘공공의료 보험 비용 보고서’를 통해 분석한 결과, 연소득 약 1..
산불 연기로 캘거리 대기 질 지수 악화 - 올해 연기 지속 시간은 ..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대기 질 지수가 9월 2일, 산불 연기로 인해 10+까지 치솟으며, 캐나다 환경 및 기후변화부(ECCC)에서 야외활동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ECCC는 짙은 연기는 나이나 건강 상태에 관계없이 위험할 수 있다면서, “야외 ..
기사 등록일: 2025-09-03
앨버타 헬스 카드, 이제 스마트폰에 저장 - ‘앨버타 월렛’ 출시,..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민들이 낡은 종이 헬스 카드 대신 이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는 선택지를 갖게 됐다.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는 8월 29일, 새롭게 출시된 ‘앨버타 월렛(Alberta Wallet)’을 통해 개인의 핸드폰에 정부에서 발행한 문서를 저..
6일 연달아 30도 이상 폭염 이어져 - 8월에 처음 있는 현상
(이남경 기자) 앨버타주가 8월 들어 사상 처음으로 기록적인 폭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드먼튼 기상 관측 역사상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6일 연속 이어진 적은 단 세 차례뿐이며, 그마저도 2021년과 2024년 7월에 발생한 사례였다. 하지만..
기사 등록일: 2025-09-02
캘거리 SW 주차장에서 어린 흑곰 포획 -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나..
(박연희 기자) 캘거리 SW 시그널 힐(Signal Hill) 커뮤니티의 쇼핑센터 주차장을 떠돌던 어린 흑곰이 포획되어 외곽의 국유지에 방사됐다. 캘거리 경찰 서비스는 8월 30일 오전 10시, 곰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시민들에게 “해당 지..
기사 등록일: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