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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오타와 전역에서 선보이는 2022 Korea week - 5월 21일 부터 6월 2일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 개최 -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2386 작성일 2022-05-02 19:27 조회수 1258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과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장경룡),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5월 캐나다연방정부가 지정한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하여 캐나다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 문화 축제 ‘ 2022 Korea week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22년 한국주간은 521일부터 6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이번 한국주간은 특별히 전라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의 음악과 영화의 밤 (521일 토요일

한국주간 개막일 첫 행사는 한국의 음악과 영화로 출발한다. 5 21일 오타와 랜스다운 잔디밭(Great Lawn, Lansdowne Park)에서 한국 음악 공연과 한국 영화 야외 상영회를 개최된다.

이날 저녁 7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삼고무, 난타, 해금, 케이팝(K-POP) 등 한국의 다양한 음악 공연이 진행되며, 같은 장소에서 8 30분부터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2020)을 야외 상영한다.

<남매의 여름밤>은 방학 동안 할아버지(김상동)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최정운)와 동주(박승준)의 가족 이야기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가족의 모습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이다. 윤단비 감독의 첫 번째 장편인 <남매의 여름밤>은 부산국제영화제(2019)에서 넷팩상, 시민평론가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KTH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여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5월의 끝자락, 이번 행사에서 선사하는 한국 음악 공연과 따뜻한 영화 상영의 통해 아름다운 여름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