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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결산-웃으시던지 마시던지

작성자 박병철 게시물번호 -289 작성일 2004-01-28 13:45 조회수 1939



 

2003년 황당 사진들


-------->;베컴 사인 못받은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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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군인이 되기 위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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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뻐큐 본적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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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허것네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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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받아요 이러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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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신라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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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입니까? 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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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저 리얼한 표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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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하는 짓들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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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숙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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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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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 밥주면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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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가끔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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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무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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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오! 왜그래 토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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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로만 듣던... 양의 탈은 쓴 늑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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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엄마가 벗긴거지?


어느날 밤, 병태 부부는 모처럼 아주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아직은 발가벗은 채로 가쁜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자는 줄 알았던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놈이 방문을
홱 열어 제치더니 어찌할틈도없이 이불속으로 쏘옥
들어 오는 것이
아닌가?
병태의 옆구리를 파고들던 아들놈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는 깔깔대며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히히히....,아빠 빨개
벗었네?
난 아빠가 왜
벗었는지 다 안다,
그거
엄마가 벗긴거지? 그치?"
당돌한
아들놈의 말에 병태는 속으로 '허, 요녀석 봐라?

하면서 어이없는 얼굴로 내려다보자
아들놈은 다
이해한다는듯 말했다.
" 괜찮아, 아빠! 나도 다
알고 있거든!"
더욱더 가관인 아들놈의 말에 병태는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데 다시 아들놈이
속삭였다.
.............................

" 아빠두 오줌쌌지?그래서 엄마가 벗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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