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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공격용 무기 판매·사용 금지”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3262 작성일 2020-05-02 10:39 조회수 4272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8일 오타와에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사고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일 공격용 무기의 판매와 사용을 즉각 금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약 1천500 여종류의 총기류 사용과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사슴을 사냥하는데 AR-15와 같은 총기가 필요치 않다”면서 “그렇기 때문이 이 명령은 즉각적으로 시행에 들어가며, 더 이상 캐나다에서는 군사용 공격형 무기를 사고팔수 없고, 운반할 수 없으며,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자국에서 일어난 총기사건들을 언급하며 “캐나다 국민들은 기도와 마음을 표하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뤼도 총리의 이 같은 명령은 지난 18일 캐나다 남동부 노바스코샤 주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2주만에 이뤄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여성 경관 1명 등 최소 22명이 숨졌습니다.


https://www.voakorea.com/world/canada-assault-we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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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이모  |  2020-05-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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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찬성이요. 짝!짝!짝!
늘봄  |  2020-05-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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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미국 보다 훨씬 수준 높은 선진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philby  |  2020-05-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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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케니는 연방정부 총기 소지 금지가 합법적 총기 소지자만 불리하다며 반대하며 비난을 했는데 이틀 전 스트라스코나 카운티에서 일가족 살해 사건이 났어요. 50대 남자가 딸과 부인 사살하고 자기도 자살했는데 합법적으로 구입한 총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