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현재 묻고 답하기 란에서 진행중인 저희 업체와 관련한 글에 대한 저희의 생각입니다.
해당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삼보정비입니다.
저희 업체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인하던 중
여러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저희 의견을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계정이 없는 관계로 다른 분의 아이디를 빌려 글을 올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희 업체와 관련한 글로 인해 이러한 논쟁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여러 분들의 개인적 의견을 표현하시는 부분은 존중하고, 저희의 서비스에 대해 모든 분이 100% 만족하시지 못하는 부분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수년간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양심껏 서비스를 해 왔다고 생각 하기에, 저희 상호가 거론된 상태에서 '주먹 구구식'과 같은 표현은
또 다른 오해의 소지가 있어 간략하게나마 저희의 의견을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일명 '지렁이' vs 패치
이 부분은 한국, 캐나다를 막론하고 수년간 정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부분입니다.
타이어의 재질, 펑크가 난 위치, 타이 어의 마모 수준, 작업비용 외부 환경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지며, 저희도 일명 '지렁이' 라 불리는 수리 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상황적 요소를 고려하여 그때 그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패치 수리방법이 한국이나 여타 다른 지역에서는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 되실 수 있겠으나
저희의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캘거리 지역의 날씨와 도로사정, 또는 수리 받으신 타이어의 상태나 펑크의 위치 등을 고려해 작업을 진행 합니다. 위에 다른 분께서 올려주신 뉴스 기사를 확인 한 결과, 해당 실험에서는 타이어의 옆 부분, 일명 '사이드월'부위의 지렁이 작업에 관한 부분이 지적되었는데, '사이드월' 손상의 경우 수리불가입니다. '무조건 교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이드월' 부위의손상은 안전에 위험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본 내용과는 다르며 해당 결과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다른 '수리가 가능한 상태'의 타이이어에 관해, '지렁이' 혹은 '패치' 수리를 결정함에 있어서, 패치의 경우만 무조건적으로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패치 또한 기온, 수분, 타이어 탈부착 시 패치접합부위 실런트손상, 도로 사정으로 인한 충격 등에 의해 재손상 되는 경우가 캘거리의 상황에서, 또 저희 경험 상 더욱 많았기에, 무조건적으로 어느 한 방법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지렁이'의 경우 과거에 사용하던 재질은 많은 분들이 우려하실 만한 부분이 있었던것은 사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수리키트의 품질,작업자의 시공방법에 따라 문제가 발생 할수도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말씀 드릴수 있는 부분은 저희 업체에서는 문제가 발생 할지도 모르는 수리를 하지않으며 저희의 작업으로 인한 문제가 있다면 사후 서비스를 최우선 적으로 중요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새 타이어로 교체 하시는 방법이고, 저희도 그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하지만 비용, 시간적인 측면에서 새 타이어 교체가 힘드신 고객분들이 찾으시는 방법이 수리이고, 저희는 모든 요소를 고려해 최적의 방법을 추천 드리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업 전 후, 고객님과 상의 하고 컨펌을 받고 항상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최선의 방법인 '교체' 가 아닌 차선으로 '수리'를 결정하신 고객님들의 상황과 사정을 고려, 사후 처리또한
중요한 측면이기 때문에 저희는 항상 저희가 수리해 드린 부분에 있어 최선의 사후 처리를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업체는 영업 이득을 취하기 위해 손님들의 안전으로 절대 장난치지않습니다.
또한, 사전에 설명하지 않은 과금으로 인해 속상하신부분이 있으셨다면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저희 업체는 비용 관련된 부분을 사전 고지, 추가적인 수리가 필요한 이유, 설명을 드리지않고 임의로 진행하는 일은 없으며
혹여 그렇게 했다면 환불또는 즉각적인 처리가 이루어졌을것입니다. 또한 저희 업체의 과실로 인해 수리가 진행된부분이 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100% 저희가 부담하고 처리해드립니다. 오해 없으시길바랍니다.
위에 글을 남기신 고객님께 이런 모든 부분에 있어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실망을 하시거나, 문제가 발생하신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이런 오픈된 공간에서의 소모적 논쟁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누구나 개인의 만족도, 선호도가 다르듯이
저희의 최선이 모두를 100% 만족 시킬 수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전문적'이라던지 '대충대충'이라는 등의 비방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전문적 기술을 바탕으로 양심껏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논쟁의 소지가 있는 주제들에 관해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따로 연락을 해 주시면
저희의 견해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업체에서 불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 받으신 고객님이 계시다면 사과드리며. 또한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는 항상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무문제없고 이상없어요 개인만족은 끝이없어요
더좋은 방법은 돈도많이들고 시간면에서도 좀 그래요
https://youtu.be/vdUAooyjhAo
댓글이나 영상만봐도 확실히 알겠네요..
사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뭔가 작정하고 악의적인느낌이 많이드네요..확실히...아는사람은 다 알거에요 삼보정비 화이팅!!!
여담이지만, Goodyear 제품은 durability가 열악한 것 같더군요. 부모님이 쓰고 계신데, 4년도 안된 타이어의 가장자리 주변에 벌써 chip 이 생겨 이리저리 떨어져 나가 있었습니다. 메캐닉한테 보여줬더니, 그 분도 같은 이유로 Goodyear는 비추한다고 하셨고요.
Michelin, Bridgestone, Toyo 처럼 품질이 입증된 제조업체 타이어를 쓰는 걸 권합니다. 19인치 이상 큰 타이어가 아닌 이상 가격차이도 저렴한 제품들에 비해 2-400달러 정도 더 듭니다. 4-5년에 주기로 교체하는 소모품이니,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가장 안전하고 성능이 좋은 타이어를 쓰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사고 한 번 나면 돈 수 천 달러 깨지는 건 물론이고, 평생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리스크가 있으니까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힘내세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내용.
1. 리퀴드 실리콘 실란트, 리페어 실- 임시방편. 임시수리후 가까운 메카닉 샵으로 이동 권장.
수리 후 타이어 컨티션에 따라 에어가 셀수도 있고 안셀수도 있음. 일반적으로 타이어 상태가
오래되지 않은 경우 에어가 셀 경우가 적음. 만약에 타이어 컨디션이 나쁜경우 에어가 다시 셀 확률이 높음.
2. 플러그 패치- 타이어가 손상된 안쪽을 카바이트 휠로 살짝 갈아내고, 타이어 버프로 긁어낸다음
클리닝 후 타이어 시멘트(글루) 를 발라서 플러그 패치 부착 후 드라이 시킨후 리패어 실리콘을 발라
마무리 해줌. 패치가 가능한 사용 타이어 트레드는 2mm 이상 일경우에 가능함.
퍼머넌트 리페어로 말할수 있음. - 타이어 컨디션에 따라 새는 경우도 있음.
3. 일반적으로 수리가 가능한 로케이션은 타이어의 왼쪽 숄더 부터 오른쪽 숄더 까지입니다.
사이드월 데미지시에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교체입니다. 이유는 타이어 제일 위쪽 부분은 스틸로 된 벨트와 캡 등 각종 구조물이 들어있어 충격을 버티게 되어있지만 사이드월에는 대표적으로 승차감이나 충격을 흡수하기위해서 유연하게 만들어져 위쪽 부분보다 들어가는 제질이 적음으로, 자그마한 손상이라도 차후에 터질수 있음으로 무조건 타이어 교체가 원칙입니다.
대표적으로 하이웨이에 보시면 터진 타이어가 있는데 대부분이 사이드월이 찢어져서 그러는경우가 많습니다.
본문에도 같은 링크가 있습니다.
한국 자동차 명장 박병일씨가 지렁이에 대해서 문제 없다고 말씀을 하셨네요.
이런 타이어 플렛을 고치는 기본적인 서비스에 대해 상황에 맞게 작업을 하시는 사장님을 보니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기본이 탄탄 한 느낌이 드네요. 무슨 일을 하던 기본이 중요한데 삼보정비 사장님은 믿을만 할거 같네요. 나중에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사장님 고생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