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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년 6 개월 동안 사용했던 스맛폰을 퇴역시켰다.
왼쪽 UAG 케이스 폰이 이번에 퇴역한 주인공이다.
2 년 6 개월 전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 브랜드를 선택했던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째는 그 날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RCMP 와 이민세관국 요원들에 의해 체포된 이 폰 만드는 회사 CFO 의 관상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그 관상좋은 CFO 모습을 계기로 알아보기 시작한 이 회사 플래그쉽 스맛폰이 당시만해도 카메라 기능에 있어서만큼은 대적할 적수가 없을 정도로 훌륭했기 때문이었다.
DSLR 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 이유도 이 브랜드 폰카의 뛰어난 성능에 기인한 바 크다.
지난 2 년 반 동안 거의 모든 브랜드의 전화기 카메라가 놀랄만한 진화를 거듭했지만, 당시만 해도 고성능 OIS 를 장착한 트리플 렌즈에 40 메가픽슬 스맛폰 카메라는 처음 보는 것이었기에 기대할만 했다.
역시 전화기 사진치고는 대체로 잘 찍혀 나왔다. 보정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화질을 선 보인적도 많았다.
생각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던 인상깊었던 스맛폰이라 특별히 전역식 행사를 따로 마련해 보았다.
기념으로, 이 폰가로 찍은 사진들 몇 개를 소개한다.
좋은 폰카의 진짜 실력은 저조도 상황, 즉 야간전투에서 발휘된다.
나는 야간전투의 승리자가 되겠다.
이 폰카의 야간전투 최고의 업적은 뭐니뭐니해도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슬그머니 자리를 뜨고 있는 어느 VIP 를 선명한 화질로 잡아낸 일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망원렌즈도 폰카치고는 훌륭하다.
하나는 DSLR 로, 다른 하나는 이 폰카로 각각 찍은 피-토 레이크 사진이다. 무엇이 DSLR 결과물이고 무엇이 폰카사진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그동안 수고했다.
처가쪽은 일본이라면 이를 빠득빠득 가는데 나는 중국, 일본 모두 비호감에요.
삼성과 LG 가 힘든 이유중에 하나입. 니다.
과거 초코렛폰으로 대박을 터트린 LG와 거기에 동화된 삼성의 폐착입니다.
과거 무선 전화기 시절은 회사마다 다른점을 만들기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그당시 LG와 모토로라는 디자인으로 대박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그시절은 셀칩은 사실 특별히 다른점을 만들기 어렵고,
디자인이 곧 제품 성공에 상당한 부문을 차지하게 된겁니다.
하지만, 셀폰 시대엔 다양한 기능이 추가 되었고, 사람들은 기존 카메라 업계에서
대규모 이동이 일어 납니다.
즉 셀폰의 카메라 성능이 중요하게 생각되지만, 삼성과 LG 는 바로 얼마전 까지
유명 프리미엄 디자인업계와 손잡고, 런칭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제한적인 마켓에 투자를 했습니다. (소위 무지 잘사는 사람들)
하지만, 화웨이는 달랏습니다. 가장 셀폰에 중요한 기능인 카메라에
차별화를 이루었습니다.
카메라를 조금 이라고 알면, 이 LEICA의 브랜드를 너무나 잘 아실겁니다.
카메라 브랜드의 워너비입니다.
최고의 브랜드 이지요. 이걸 협업을 한겁니다.
LEICA는 일본 카메라 브랜드가 자연색에 찾을 동안
오히려 독특한 칼라를 찾았습니다.
즉 사람을 가장 똑같이 그린 사진 보다. 실물 보다 좀더 잘나오는
인물화가 훨씬 비싼것 처럼요.
인물의 무척 좋은 색감으로 나오게요.
저역시 라이카를 보급형을 구매 했습니다. 하지만, 엑서서리 가방만 해도 500불이 넘고,
엑서서리 구매하다 보면 왠만한 카메라 좋은 것을 엑서서리만 고급형 카메라도
살수가 있을정도로 고가입니다.
일단 색감이 독특함이 무척 좋습니다.
전에도 CLIPBOARD님 사진을 칭찬한 이유가 셀폰의 색감도 있었나요?
여튼 이렇게 화웨이는 카메라를 성공 시켰습니다. 쉽게 말하면 군부 기업이 말이죠.
그럼 이게 삼성은 생각을 못했을까요?
저도 아는 이런 아이디어를 말이죠...
당연히 젊은 엔지니어들은 충분히 아이디어를 내었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은 종신 고용제도와 비슷하여 능력도 감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계속 회사에 남아서, 젊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무시하게 됩니다.
사실... 도태되어야할 구 세대들이 너무 남아서 말이죠.
한국이 살아야 길은 기존 세대를 빨리 능력이 없으면 도태시키고,
젊고 세계에 맞는 생각을 가진 젊은 세대의 수혈이 필요합니다.
일본의 종신 고용이 오히려 회사 변화를 막고 있듯이요.
나이가 들면 고집스러워 지기 쉽지요.
한국 밀레니엄 세대들이 잡 시장에 들어 가야 하는데...
그들이 기회가 없어서, 잡 시장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나이들고 보신주의 노땅들이 꽉 잡고, 젊은 이들 아이디어를 무시하면서 말이죠.
사실, 40대 이상을 잡 시장에서 소팅 (SORTNG)을 하면, 회사가 발전을 하여
더 많은 고용이 일어 납니다. 즉 물건이 잘 팔려, 매출이 증가가 자연히 일어나고
고용이 촉진이 되지요.
한국 노동시장 손봐야 합니다.
젊고 능력있는 세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