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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를 위한 갑자기 아픈 아이를 캐어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한인회에서도 한번 고려를 해주실 수 있나요.

작성자 486rok 게시물번호 19608 작성일 2026-01-22 08:15 조회수 188

캘거리에 살고있는 평범한 맞벌이 부부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캘거리가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그리 크게 오르지 않아서 젊은 부부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그것 말고도 여러가지 아이를 키우는데 환경적 베네핏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세계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 일테지만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살기가 어려운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다보니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아이들이 열이나고 아플때 캐어해 줄수 가족이 없는것이 많이 서러울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캐나다 회사가 환경이 한국보다는 조금더 자유롭고 가족 편의를 많이 베려해준다고 하여도 한달에 한두번씩 열이 나는 아이가 데이캐어에 갈수 없으면 1주에서 많으면 2주가량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휴가를 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러한 일들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한국 가족들이 더 그리워 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가족없이 떠나온 이민 생활에서 가장 서럽고 힘든 순간이 아이가 아플때 였습니다. 아픈 아이를 원망하는 모습이 가장 미안하고 힘이들어서요.

혹시 다른 분들은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시나요? 이런 경우 도움주실수 있는 어른이 계신가요? 한인회나 노인회 에서도 이런부분을 도와주실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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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le  |  2026-01-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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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아이라고 해서 장애아이를 말하는줄 알았는데...
감기같은 전염성이 있는 아픈걸 말하신다면....그런 종류의 아픈거라면....가족이외에 다른사람이 도와줄수 없는게 당연한것같은데.....옮으면 안되니까요...

운영팀  |  2026-01-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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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be님도 지적하셨지만.. 장애가 있어 아픈거라도 오해가 될수 있으므로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갑자기 아픈 아이..로 제목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Redwolf  |  2026-01-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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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퇴후 딸아이 근처로 이사와서 필요할때 서로 돕고 있는데
물론 따로 살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손자도 있고 작은 손자는 데이케어에 맡기는데
아이가 야프면 집으로 보내는데 맛벌이다 보니 저의 부부 차지입니다.
주변에 보면 부모초청으로 캐나다로 오신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사계절4  |  2026-01-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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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방금 올라와 글을 읽었는데요. 얼마나 힘들고 서러우실까 하는 생각에 저도 마음이 좀 안좋습니다.

전혀 다른 방법이 없으시다면, 돈을 좀 쓰더라도 믿을만한 분을 통해 당분간 아기가 크고 면역력이 좀 더 강해질때까지는 베이비시터를 고용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건 이 방법 밖에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