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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 태백산맥 200쇄 기념 강연회 영상 소개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20151 작성일 2026-07-18 15:25 조회수 76

어떤 책이든 안쪽을 살펴보면  3판 19쇄 . 이런식으로 쓰여 있는데요
판은.. 내용이 바뀌거나 디자인이 바뀐 경우 판이 바뀌며
쇄는 인쇄란 뜻으로 시중에 책들이 다 팔려 같은 판형을 또 찍는 경우 1쇄가 추가되는것입니다.
 
8년전인 2018년에 200쇄였으니 지금은 250쇄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구요.  10권짜리 이 소설은 지금까지 9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 스테디 셀러입니다. 
 
한국 문학 역사상 단행본이 아닌 10권짜리 '다권본 대하소설'이 200쇄를 돌파한 것은 《태백산맥》이 최초이기도 하구요 
 
주변에 아직도 이 책을 안읽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젊었을떄 딱 한번 읽어 줄거리도 기억이 안나는 사람들도 있구요. 한민족 필독서이므로 꼭 구해서 읽어보세요 
 
200쇄 기념 강연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매우 감동적이며, 우리 민족의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고 있는 명강연이라 소개합니다. 
 
강연 주요 내용은 AI의 도움을 받았어요 
 
 
 

1. 소설 《태백산맥》의 창작 의도 [02:25]

  • 빨치산의 인간화: 과거 반공주의 시대에는 사회주의자나 빨치산이 '악마'나 '흡혈귀'처럼 묘사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민족 화해와 통일을 위해서는 서로의 잘잘못을 백일하에 드러내고 용서해야 합니다.

  • 인간적 면모 조명: 작가는 소설을 통해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뜨거운 사랑을 하고 고향과 자식을 그리워하는 '인간'이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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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학과 소설이 가지는 진정한 힘 [04:42]

  • 인류의 스승이자 산소: 문학은 당장의 정치·경제처럼 현실적인 힘은 없을지라도, 작가는 인류에게 산소 같은 역할을 하며 시대의 책무를 다해야 합니다.

  • 인간에 대한 탐구: 인류가 멸망할 때 단 한 가지만 남겨야 한다면 그것은 '소설'입니다. 소설 속에는 철학, 종교, 역사, 정치, 경제 등 인간이 살아온 모든 총체적인 진실과 삶의 모습이 융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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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문학의 숙명: 분단 극복 문학 [19:42]

  • 반공 문학을 넘어선 도전: 한국 문학의 본령은 해방 이후 민족을 구속해 온 분단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기존의 수많은 분단 소설이 '반공 문학'의 틀에 갇혀 있음을 깨달은 작가는, 이를 타파하고 새로운 각오로 《태백산맥》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

  • 인물의 방대함과 후반부 전개: 사회현상을 객관적·총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약 300여 명에 달하는 방대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대하소설이 뒤로 갈수록 지루해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작가는 술을 끊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집필에만 몰두하여 후반부 전개 속도를 극한으로 압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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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가보안법과 11년간의 필화 사건 [32:11]

  • 황당한 검찰의 내사 기준: 1992년 대검찰청은 "어머니가 읽으면 교양물이지만, 대학생이나 노동자가 읽으면 이념적 불온물"이라는 모순된 논리로 이념적 잣대를 들이댔습니다.

  • 철저한 고증으로 무혐의 입증: 1994년 보수단체의 고발로 시작된 수사는 11년 만인 2005년에야 '무혐의'로 종결되었습니다. 작가는 철저히 국가 기록물, 국회 회의록, 경찰·검찰의 공식 기록 등 객관적 자료만을 바탕으로 집필했기 때문에 120여 가지의 검찰 질문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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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가가 제안하는 평화 통일 3단계론 [37:46]

  • 전쟁 불가론: 6·25 전쟁 당시 단 3년 만에 350만 명에 달하는 인명이 희생되었습니다. 현재의 군사력과 화력은 당시보다 100배 이상 강해졌으므로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평화 통일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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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의 구체적 3단계 방법:

    1. 경제적 연합: 개성공단과 같은 남북 경제 협력 모델을 서해안과 동해안 등에 10개 이상 확대하여 북한 동포를 살리고 상생해야 합니다.

    2. 문화적 화합: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처럼 남북이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며 분단의 공포와 적대감을 지워내야 합니다.

    3. 정치적 통합: 경제와 문화적 유대감이 10~30년간 쌓인 후, 국민들의 자유로운 투표와 선택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권을 통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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