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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거장도 초조해 하네요!

작성자 사계절4 게시물번호 20245 작성일 2026-08-28 12:25 조회수 91

 

 

제가 전 세계 전문가들의 비즈니스 인맥과 통찰력이 활발하게 오가는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고 있는데요. 직장인과 기업인들의 필수 소셜 미디어로 불리는 이곳에서 어제 마침 빌 게이츠가 올린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이 무척 흥미로우면서도, 천하의 빌 게이츠 같은 기술 거장조차 깊은 초조함을 느끼고 있다는 게 엿보여서 여러분과 이 생각거리를 편안하게 나눠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

 

게이츠의 글을 보면, 인공지능(AI)이 인류에게 엄청나게 위대한 평등의 도구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최악의 불평등을 낳을 수도 있다고 꽤 심각하게 경고하고 있어요. 요즘 AI 발전 속도를 보면 감탄이 나오면서도 솔직히 내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하는 서늘한 두려움이 들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세계 최고의 기술 선구자인 그 사람조차도 이 AI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기가 인류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가 될 거라고 걱정하더라고요.

 

이런 고민은 비단 IT 업계에서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도구를 다루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류 역사의 발전 과정을 연구해 온 유발 하라리 같은 세계적인 역사학자도 이번 인공지능은 이전의 도구들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거든요. 예전의 돌도끼나 증기기관 같은 도구들이 주로 인간의 육체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보완하는 데 쓰였다면, AI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믿었던 '인지적인 부분', 즉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다루는 최초의 도구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과거 그 어떤 발명품보다 획기적이면서도, 자칫 인간이 도구에 대한 통제권을 잃을 수도 있는 굉장히 모험적이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기술이라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게이츠의 글 중에서 '빈부격차'를 줄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해야 한다는 대목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인지적 노동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기술 발전 때문에 당장 생계 수단을 잃거나 자기 미래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게 될까 봐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튼튼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게 지금 전 세계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뉴스에서 AI 혁명 이야기 나올 때마다 내 지갑은 얇아지고 밥그릇은 뺏기는 게 아닌가 덜컥 겁이 나기도 하는데, 빌 게이츠 같은 사람도 이런 문제의식을 느끼고 전 세계에 올바른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니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세상이 똘똘 뭉쳐서 지혜롭게 이 혼란을 넘기고, AI가 결국 우리 모두의 삶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따뜻하고 착한 기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루가 다르게 휙휙 변하는 AI 시대,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고 또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다들 건강 챙기시면서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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