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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 에 대하여 아는대로...

작성자 말탄건달 게시물번호 6510 작성일 2013-08-11 12:24 조회수 6142

이 글은 제가 경험한 것과 국경 사무실 에서 보고 들은 자료를 근거로 쓴 개인글이며 어떤 공식적인 의견이 아니을 먼저 밝힙니다...


많이들 아시는 대로 esta 는 미국이 자국과 비자 면제 협정을 맺은 나라 사람이 입국할때 입국 절차를 간소화 하고자 자기네 편의로 만든겁니다...

육로던 항공  배편 이던 의무는 아니며 esta를 안해도 미국의 입국 심사장 에 도달할수 있으면 비자 면제국 사람임을 알리고 별일 없으면 통과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국경을 맞닫고 있지 않은 나라는 미국의 입국 심사장에 도착하기 전에 주로 비행기나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데...목적지가 미국인 비행기 편이나 배편회사는 나중에 골치아플 문제를 생각해서 esta를 회사가 확인하고 없으면 안태워 줍니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 국가가 거부하는것은 아닙니다.


캐나다의 경우 비행기 타기전 공항에 이미 미국의 국경 입국 사무소가 있습니다...그래서 이것을 통과하면 esta 가 없어도 비행기를 탑승할수 이습니다. 저와 제 가족이 두번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육로는 당연히 자력으로 입국 사무소에 도착하는 것이므로 esta 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다만 요즘 분위기가 esta를 많이 권장하는 분위기 이더군요...입국 사무실 안에 많은 수의 esta 안내서를 카피해 놓고 읽어 보라고 주고..



결론은 어떻게든 자력으로 미국 입국장(캐나다의 경우 공항 안에서도 자기가 걸어서 입국장에 가는거니까) esta 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자 여권도 꼭 필요 합니다.

하지만 언제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며칠전 분위기로 봐서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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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xx  |  2013-08-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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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자동차 여행 이어서 국경 통해서 미국을 오고가고 했는데
esta 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전자여권 이었습니다
참고 하세요 ~
통통배  |  2013-08-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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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국 여행한 경험으로 볼 때 항공을 이용할 경우 esta는 쓸모가 있었으나 육로에는 무용지물이더군요. 다른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helen  |  2013-08-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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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Delta 이용 미국에 잠시 왔는데
Delta 데스크에서 체크인 자체를 안해주더군요.
esta에 등록되어있냐 묻더니 안했다고 하니 옆에 인터넷이 되니 하고오라며
15분정도 걸린다며 하고와야 체크인이 가능하다며...
위의 경우를 얘기를 해도 자기네들이 할 수 없다며 만약 체크인 했는데
esta 없이 들어갔다 거절되면 아무 보상도 없다며 출발 한시간 전에 체크인
마감이고 일단 체크인 한 후엔 거절되 안타도 보상이 없다네요.
암튼 14불 내고 항공사 직원에 의해 조금은 빠르게 입장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