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가구살때는브릭을 이용을 많이하는데(아이키아 이런데보다는 튼튼하기도하고 뭐..)
항상 살때마다 워렌티를 할지 안할지를 고민하다가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워렌티를 제대로 사용을 하는것도 아니지요..
뭐 여하튼, 식탁셋트를 한 4,5년전에 구입한게 있는데, 뭐 조금 낡았기도하고 제가 무게가 나가서그런가
이제는 앉을 때 삐그덕 소리도 많이나고 해서 이참에 5년 워렌티 받아놓은거나 써볼까하고 전화해봤더니,,
그렇게 까다로울 수가없더군요..
분명 기억으로는 가구 살때마다 엄청 잘해줄것 처럼 뭐 문제만 있으면 연락하면
새것으로 바꿔줄것 처럼 하더니, 뭐 일반 스크래치는 안되고 조그만크랙도 안되고 뭐 안되는게 이렇게 많은지...
순간적으로 아예 부숴버려야 이것들이 바꿔줄려나 욱하는 심정도 생기더군요...
그러면서 보험팀인지 워렌티팀인지에서 다시 전화줄테니 기다리라고하고... 참...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더니...
다음부터는 워렌티는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는 ... 그저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
CIC 하고 이메일을 뻥 안 치고 30번 가까이 화 안내고 주고받은 전적이 있기 때문에 나름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식탁및 이것저것 구입했는데 배달된것도 제대로 조립이 안되게 되있더군요
다시 배달해달라고하니 정말 해주기 싫은얼굴하면서 시간끌고...그리고 워렌티도 가능하면 하지않는편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안되는것도많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