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한국에 가야해서 할부남아있는 중고차를 판매하려고 하는데요.
직거래를 하려고 하는데 처음해보는 거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요..
일단 현재 차 시세는 남은 할부금액보다 높습니다.
1. 구매자가 나타나면 차를 보여주고, 구매희망하면 Bill of Sale을 준비해서 사인을 한다.
2. 돈을 받고, 은행 (BMO) 에 가서 남은 할부금을 페이오프한다.
3. 구매자한테 키를 넘겨준다.
이 절차가 맞는지, 아니라면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할부금부터 다 갚고 파셔야 해요
구매자 입장에서는 돈을 다 냈는데도 불구하고 곧바로 거래를 해서 명의 이전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 판매자가 할부금을 갚아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만약 판매자가 돈을 받고 할부금을 갚지 않을까 걱정을 하거나 하는 의심을 구매자가 하게 되면 거래가 안될수도 있어요. 서로 믿을만한 사이가 아니면 꺼려할겁니다.
다만 서로 신원을 잘 알고 믿을 만한 사이라면 이렇게 거래해도 됩니다.
위의 운영팀에서 언급하신데로 서로 아는 사이로 구매자 동의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모두들 pay off다 한 다음에 거래 하자고들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자동차 딜러쉽가서 남은 금액 다 pay하고 서류 받아서 챙긴후 구매자와 만나서 돈 받고 판매 완료된것 보여주고 키 넘겼습니다.
지금 한 구매자와 연락중인데 같이 BMO에 가서 제 남은 할부금을 그 사람이 페이를 하기로 했는데요.
그 후에 Bill of Sale 만 작성하고 사인하고, 잔금 받은 후에 키 넘겨주면 다 끝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