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꼬마 아이가 너무 외로워하고 강아지만 지나가면 만져보고 싶어하고
때로는 따라가기까지 하여 큰결정을 내려봅니다..
어릴적 밖에서 만 키워 봤구요... 실내는 한번도 없는 왕초보 입니다..
1) 밝은 성격 강아지..어린아이에게 적합한..(아이정서가 높고 낮음이 심함)
2) 털이 덜 빠지는 강아지
3) 질병에 강했음
4) 심하게 짖거나 낯선사람에게 너무 경게하지 않는 강아지
옆집 치와와 너무 시끄럽던데요.. 무섭고..조그만게..
5) 작은 종류 (넘 크면 아이가 무서워 할것 같네여)
## 너무 까다로와 이런조건이 많는 강아지가 있을까요?
그래도 필요해요.. 조금씩 좁혀가면서 양보하면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보호 본능이 강한 retriever 종류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시츄같은 경우 털이 많이 안빠지고 밝은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코가 짧아 호흡기 질환에 약하구요, 레트리버같은 종은 순하고 질병에 강하지만 털갈이가 잦아 그것도 힘들 듯 합니다. 비글이나 슈나우져, 코카스파니엘은 워낙 활동량이 많아 어린이가 감당하긴 힘들구요... 요크셔테리어나 말티즈 같은 종이 키우기 편하실 듯하네요. 대부분 조건에 부합되요. 아니면 좀 타협하셔서 시츄나 레트리버도 괜찮구요. 이 두 종은 관리만 잘되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물론 가끔 미용은 해주셔야겠지요.
크기도 작은 편이라 아이에게 맞고요
그런데 개키운 경험이 없으신 분이시라면 어린 강아지보다는
한두살되고 중성화수술이 되어있고 훈련을 잘 받은 성견이 좋을 듯 합니다.
예방접종과 수술비도 안들고 캐나다 사람들 훈련 잘 시켜서
그런 개를 데려오면 배변습관도 좋고 말도 잘 듣습니다.
kijiji 같은 데서 가격이 저렴하게 나온 개를 직접 만나본 후에
신중하게 결정하여 데려다 키우시고요
강아지카페같은 데서 기르는 법을 배우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