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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여행
다른 나라 여행할 때보다 준비할 것도 많고 복잡하네요.
알리페이 위쳇 둘 다 깔고 Pay할 때 사용할 큐알과 스캐너가 제대로 박혀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비자 마스터 두 개씩 골고루 등록하는 게 안전하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위쳇은 처음 등록할 때 인증절차가 까다롭다더니 여권 외에 별다른 인증요구없이 알리보다 더 수월하게 등록 마쳤구요.
전자입국신고서는 90 일 전부터 작성가능하다고 해서 오늘 정보제출하고 큐알까지 받았는데, 큐알은 입국 72 시간 전에 받은 것까지만 유효하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그러면 입국 72 시간 전 부터 신고를 받던가 하지 왜 미리 받아놓고 큐알을 무효로 만드는 건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때문에 중국 전자입국신고는 출발 당일 밴쿠버 호텔이나 공항에서 다시 해야 합니다.
전화는 그냥 로밍으로 갑니다. VPN 신경 쓸 일 없고 인증도 필요해서요.
Telus 14 Days Asian Pass를 사면 중국 한국 두 나라 모두 한 요금으로 카버가 됩니다.
제 플랜이 Canada/US/Caribbean/Mexico 포함이라 이참에 아예 글로벌로 확장할까 하다가 그건 좀 낭비인 것 같아 그냥 14 Days Asian Pass를 따로 샀습니다.
하루 일찍 밴쿠버에 가서 일박하고 그 다음 날 상하이행 비행기를 탑니다.
상하이 여행 마치고 장자지에 까지 기차로 이동하고 장자지에 여행 후 다시 기차로 베이징까지 갑니다.
고속열차인데도 이동시간이 길던데 예약좌석 사진 보내온 거 보니 지루한 건 몰라도 고생할 것 같지는 않군요.
저와 아들은 무비자라 상관이 없는데 며느리는 비자가 필요한 여권(미국)이라 제 3 국을 통해 10 일 이내에 출국해야 무비자 입국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군요.
원래는 홍콩을 경유할 예정이었던 같은데 아마도 홍콩 -토론토 간 그 끔찍한 비행시간을 고려해 환승공항을 인천으로 바꾼 것 같습니다.
저는 따로 서울에서 6 일간 체류합니다.
그동안은 비자를 요구했기 때문에 중국본토 안 갔었습니다.
저는 비자 요구하는 나라는 안갑니다.
귀찮아서요.
여행의 유혹이 비자받기의 귀찮음을 능가하면 예외가 생기기는 합니다.
쿠바, 캄보디아, 베트남 같은 나라들이 그런 나라들이었어요.
캄보디아는 태국여행 중 포이펫 국경을 통해 들어갔는데, 급행료 300 밧(당시 환율로 약 10 CAD)을 주니까 한 시간 후에 나온다던 비자가 5 분 만에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쿠바는 비자를 비행기 안에서 나눠주는 시스템이라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구요.
중국(본토)도 비자를 요구하던 나라 중 하나라 안 갔었는데,
올해 2 월부터 갑자기 무비자가 되어서 한 번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봐서 음식도 맛있고 괜찮으면 혼자 여행할 때 또 가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