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급하게 돌아가니 머리만 아프고 궁금증만 더 생기네요....
오늘도 국경갔다가 학생비자 발급에 실패하고 오신 다른 분 이야기를 들어서... 마음이 또 싱숭생숭 합니다....
저도 지금껏 그리 하면 된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말이지요...ㅠㅠ
제가 궁금한 점은...
원래 국경에서 방문->학생으로 비자전환이 가능했던건가요?
요즘들어서 갑자기 안되는건지.....
혹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전문가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원래 가능했던거라면 혹여라도 지금도 가능성이 있는건지 여부를 타진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가서 받는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여기서 해결을 보고 싶어서요....
그럼 다들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넘어
긴박하게 전개되는 전쟁 전야 같군요.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네여
원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비자는 각각 그 목적이 있고
그 목적에 부합해야 비자가 나오게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다 아는 주지의 사실 입니다.
그런데 한때 편법으로 캐나다 정부에서
유학생에서 나오는 수입재원이
짭잘하다 보니 더러는 관광입국이후
전환 도 되었던 것이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경기가 후퇴하고
자국민(캐나다국민)의 경제(고용시장 내지는 실업률)를 우선 고려하는
방향으로 무언 중 정책이 바뀌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특별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원칙이 최선이지만
이 편법이 일반화하여 통하던 시절에 와 있다가
황당한 일이 생기게 된 케이스네요.
그러나 모든 일은 자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당당하게
본인이 여기서 노력하고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관련한 정보(증명 될 만한 서류)를
보여 주고 지금 하고자ㅡ하는 공부를 캐나다에서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정면 돌파를 일권하는 거지요.
그냥 이상하게 우회 적으로 하려 하다가는 차라리 정면 보다 더 상황을 악화하여
후일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싹 까지 잘라 버리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지 않을 까
생각이 드는데요.
님의 포스트 첫 번째를 다시 보니 가능 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네요.
선택은 님이 정하고 님의 몫으로 돌아 오는 겁니다.
퍼즐을 하듯 한국, 미국, 캐나다 정면 돌파, 깊이 생각 해봐요
저는 애초에 유학 비자를 받았지만
다시 학생이 아닌 일반 비자를 받아 이민 온 케이스거든요,
위에 슬픈 써니라는 분이 미국 간다니 같이
한번 연구 해 보면 좋은 혜안이 떠오르지 안을까요?
이게 불과 수 삼년 전만 해도
다들 관광으로 와 학교 다니고
직장(사실은 불법) 잡고 시간 가면 영쥬권신청 하고
시민권 시험 보고 다 했었는데……쩝!!!!!
그리고 언제는 사람없어 인력 수입 까지 하고 불법 취업을 그리 강하게
단속도 안하던거 같았는데…
지금은 이율배반인지….무슨 소릴 하는건지…..
내 맘이 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