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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 딜러쉽에서 하라는대로 다 서비스 받으면 호구됩니다.

작성자 Tommy 게시물번호 19243 작성일 2025-10-04 14:59 조회수 600

자동차라는게 그냥 기름만 부어주면 가는것 같지만 실제 때에따라 갈아주어야 할 부품들이 많아요.  이런 관점에서 볼때 전기차는 관리해줄게 없어서 편리하다는게 장점이죠
 
그중 가장 자주 교체하는 것들은 
우선 엔진오일, 오일 필터이구요 (1년에 2~3회정도) 
실내 에어필터, 엔진 에어필터등은 1년마다 갈아주고 와이퍼 블레이드도 대략 1년마다 교체해주면 되구요
타이어와 배터리는  대략 3~5년정도 쓰는것 같아요. 
여기까지는 다들 교체를 잘 하는 편인데 그 이상의 것에 대해서는 요즘엔 신경들을 안쓰더라구요 
 
일단 새차를 사고 나서 딜러십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가면 계속 A,B,C,D이런  관리 스케쥴들을 시기에 맞추어 꼭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이게 실제 쓸때없는 것들이 대부분이구요, 차를 검사하는 명목으로 돈을 너무 많은 뜯어갑니다. 하라는대로 그냥 하면 호구됩니다. 
 
평소 오일과 오일 필터, 엔진 에어필터, 실내 에어필터 등만 제때 갈아주고 차에 별다른 이상만 없으면 딜러쉽에서 강요하는 서비스는 일체 받지 않아도 되요. 다만 차마다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대략 10만킬로마다 교체해 주어야 할것들이 있어요. 이런것들만 때에 맞추어 교환해 주면 가장 적은비용으로 차를 제대로 관리해서 타게 되는 셈입니다. 이런 관리만 해주어도 차가 갑자기 고장나거나 길에서 멈추어 서는 일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10만킬로마다 교체해주어야 할 부품 목록은 다음과 같구요. 집 근처 일 잘하는 카센터에 맡기면 좀이 좀 절약되구요, 딜러쉽에 맡기면 조금 더 비싸지만 항상 다루는 차들이라 작업 능력이 더 뛰어나서 일을 더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죠. 그리고 딜러쉽에서 고치고 나서 문제가 생기면 보증수리도 받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내차의 메인터넌스 스케쥴은 차 살때 받은 책자에도 있구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나와요
 
스파크 플러그, 타이밍 벨트(벨트가 고무가 아닌 체인으로 된 엔진도 가끔 있는데 이건 영구적으로 씁니다, 교체 불필요) , 워터펌프 , 드라이브 벨트, 냉각수 Coolant, 변속기 오일 Transmission Oil, 브레이크 오일, 그외 4륜이나 AWD이면 Differential Gear Oil도 있구요 
이미 10만킬로를 넘겼다면 날잡아 이런 부품들을 모두 교체하세요 그게 차를 저비용으로 오랫동안 편하게 타는 방법입니다. 
 
 
 
 
Best Regards,

Tommy Kim, Publisher (CN Media Grou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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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403-875-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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