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남부 가뭄 피해 심각, 목초부족으로 축산업 어려움 겪어
앨버타 남부 목축업자들에 비상이 걸렸다. 북부지방은 적절한 강우량을 유지했지만 메디신 햇, 레스브리지 등 남부지방은 근래에 드문 강수량 부족으로 목초 부족현상을 빚었다. 사스캐추원 남부, 매니토바 남부에도 이 같은 현상이 생겼다. 소 목장을 경영하는..
기사 등록일: 2018-08-10
에드먼튼 주택 평균 가격, 지난 7월 3.6% 하락
지난 7월, 에드먼튼의 주택 평균 가격이 2017년 7월과 비교해 3.6% 하락했다. 이 중 특히 콘도부문의 평균 가격이 6.2% 떨어지며 주택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이 같은 주택 가격 하락은 매매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7월의 모든 부문 주택 매..
정부 헤리티지 공원 150만불 지원 결정, 에너지 업계위한 확장 프..
앨버타 NDP 주정부에서 앨버타의 에너지 업계 기념을 위해 확장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헤리티지 공원(Heritage Park)에 150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헤리티지 공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천연 자원 프로젝트는 총 1천만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일본 캐나다 밀 수입금지 해제, 유전자 조작 밀 출처는 미궁으로
캐나다 밀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일본이 캐나다 밀 수입을 재개함에 따라 밀 농가들이 안도의 숨을 쉬게 되었다. 일본은 앨버타 남부에서 유전자 조작 밀이 발견됨에 따라 캐나다 산 밀 수입을 잠정적으로 중지했었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가 유..
기사 등록일: 2018-08-03
캘거리와 에드먼튼 단독 주택 시장, 두 가지의 이야기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단독 주택 시장은 경제의 움직임에 따라 비슷한 영향을 받지만, 2018년 상반기에 나타난 두 시장이 나아가는 방향은 전혀 달랐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경제학자인 라이싱 루이는 “두 개의 시장 모두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새..
캘거리 공항 이용 빈도 크게 늘어
지난 26일 캘거리 공항은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역사상 가장 바쁜 하루를 보냈다. 캘거리 공항 관리국의 대표이자 CEO인 밥 살터는 52,000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공항을 거쳐갔다며, “이날 공항을 이용한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크리스마스 연..
캘거리 주택 공실률 2017년에 비해 하락
2018년 캘거리 인구 통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캘거리의 주택 공실률은 3.86%로 19,408채의 비어있는 주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7년에 20년 만에 최고 공실률인 4.76%, 즉 빈 집 23,633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이에 대해 경제학자 트레..
원유 철도 운송, 5월에 최고 기록 경신
캐나다에서 철도를 통해 원유를 운송하는 양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분석가들은 파이프라인 용량 부족으로 인해 철도 운송량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National Energy Board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석유 기업들이 5월 중 하루 평균 ..
트랜스마운틴, 내년 초부터 파이프 매립 공사 시작
노틀리 주수상이 지난 주 에녹 크리 원주민 보호구역에 위치한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위한 자재 보관 부지 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파이프라인 공사 재개의 신호탄을 올렸다. 이 날 기공식에서는 에녹 크리 원주민 추장 빌리 모린, 연방정..
캘거리, 사람들이 돌아 온다. 총 인구수 127만 명 돌파
지난 해 4월부터 올 해 4월까지 집계된 캘거리 총 인구는 126만 7천 여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지난 해에는 21,007명의 유입 인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국제 유가 폭락 이후 가장 많은 인구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넨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