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식료품 진출, 캐나다 시장 흔들 것
로브로의 대표인 게일런 웨스턴은 조만간 집으로 그로서리들을 배달하는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 웨스턴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구매된 식료품들을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배달해주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지난 금요일 아마존이..
기사 등록일: 2017-06-23
캘거리 비즈니스, 내려갈 곳은 없고 오를 것만 남았다
캘거리 비즈니스들은 장기적 침체로 인해 레이오프와 텅 빈 오피스가 우울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던 지역 경제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경제 개발 에이전시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비즈니스 리더들은..
시의회, ‘다운타운 활성화 1천만 달러 펀드’ 승인
캘거리 시의회가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심각한 공실률 사태가 발생한 캘거리 다운타운 활성화를 위해 1천만 달러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비상재정기금에서 1천만 달러를 사용해Economic Development Investment Fund를 운영하기로 했다...
변화하는 쇼핑 몰과 대형 백화점 퇴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쇼핑몰에는 넓은 면적의 대형 백화점이나 체인점이 자리잡아 쇼핑몰의 터주대감 역할을 했다. 허드슨 베이, 시어스, 이튼, K mark, 타겟 등이 그런 업체다. 대형 소매업체 중 타겟은 2년전에 캐나다 영업을 포기하고 철수했다. 타..
총리, 광대역 인터넷에 대해 5% 세금 부과 거부
트뤼도 총리는 오타와가 급속도로 진화하고있는 캐나다의 뉴스 산업에서 "공평한 수준"을 유지하기위한 방법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5 %의 세금을 부과하라는 의회위원회의 권고를 거부하고 있다.하원 헤리티지 위원회 (Commons Heritage Committees)의 ..
지난 5월 캐나다 주택 착공 줄어들었다
캐나다 전역의 주택 착공이 지난 5월, 전달 대비 8.6% 감소했다. 5월의 전국 주택 착공은 214,621건으로 4월의 213,425건보다 약 1,200건 많긴 했으나 계절조정 연 환산 기준(SAAR)에 의하면 194,663으로 조정돼 역시 환산된..
기사 등록일: 2017-06-16
치열한 오일 경쟁 속에 찾아 든 희망의 빛
미국 셰일 가스의 거센 공세로 인해 국제 유가가 다시 45달러 선으로 밀린 가운데 캐나다산 오일, 특히 앨버타 오일패치도 다시 힘을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화요일부터 캘거리에서 개최된 Global Petroleum Show 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낸 보고서..
최악 캘거리 실업률, 나아질 기미 없나?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 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가 여전히 캐나다 주요 도시들 중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에 비해 앨버타 전체 실업률은 지난 4월 7.9%에서 7.8%, 에드먼튼은 4월 8.1%에서 5월 7.9%로 낮아 졌다. 반면 ..
에드먼튼 시장 연봉 역대 최고 될 듯
시 당국이 제출해서 위원회에 송부된 계획에 따르면 돈 아이브슨 에드먼튼 시장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시장이 될 수 있다. 시 의회는 시장 연봉 계획을 검토 후 곧바로 독립 시민위원회로 보냈다. 시장은 그 후 "약간 위험이 따르겠지만 올바..
국제 석유 박람회, 아직 슬럼프가 보인다
캐나다 오일 필드 서비스 회사들이 고용을 다시 시작하고 묵혀두었던 장비를 다시 가동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오일 산업의 마케팅 비용은 여전히 활기를 찾을 수 없다. 캐나다 최대의 에너지 박람회로 서비스 회사들이나 장비 생산자들이 쇼케이스를 크게 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