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에너지 직원 350명 추가 해고한다
넥슨 에너지에서 올 연말까지 캘거리 다운타운 본사와 롱 레이크 시설의 직원 35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폭발사고로 2명이 사망한 롱 레이크 시추 시설의 운영을 일부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넥슨은 롱 레이크 시설을 단기적..
기사 등록일: 2016-07-15
노틀리 주정부, 포트 맥 화재로 예산 초과 상태 직면
노틀리 주정부의 재정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포트 맥 화재로 인해 사용해야 할 돈이 당초 예상을 넘어 편성된 예산을 상회하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주정부 최근 재정계획 및 투명성 법에 근거해 포트 맥 화재에 따른 비상예산 사용을 승인했다. 비상 예산은..
에드먼튼 주택판매량, 전년대비 11% 감소
지난 6월, 에드먼튼의 주택 판매량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1.1% 감소했다. 올해 6월에 에드먼튼에서 판매된 주택은 총 1,117채로, 이는 2015년 6월에 비하면 11.1% 감소한 것이나 지난 5월의 주택 판매량인 1,119채와는 거의 동일한..
오일 및 개스 드릴링 인센티브, 효과 있나?
오일 앤 개스 드릴링 회사들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산업을 지원하려는 앨버타 정부의 프로그램은 현 경제상황과 로열티의 변화, 높은 세율로 인해 생산을 향상시키지 못하고 효과가 없을지도 모른다. 오일 앨 개스 로열티에 대한 검토의 일환으로 NDP 정부는 ..
다이아몬드 업계의 거인, 캘거리 진출
지난 수요일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다이아몬드 회사가 캐나다의 헤드쿼터를 캘거리로 옮기며, 작지만 상징적인 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노스웨스트 테리토리에서 올해 말부터 다이아몬드 생산을 ..
앨버타 소형 양조회사 세금 오른다
앨버타의 소규모 양조 회사들이 주정부의 세금 인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다.지난 12일, NDP정부에서는 양조회사의 규모나 위치와 관계없이 오는 8월 5일부터 앨버타에서 판매되는 맥주 1리터당 $1.25의 세금을 동등하게 지불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앨버타 실업률, 8% 경신도 가능
지난 금요일 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인력 보고서 및 예상이 발표되며, 경제학자 토드 히어쉬는 앨버타의 실업률이 2016년 상반기 동안 7.5-8% 사이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락된 유가로 인한 레이오프의 영향으로 앨버타의 실업률은 2015년동안..
앨버타 하반기 경제, 나아질 기미 없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경제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앨버타의 에너지와 주택 시장이 약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하반기 경제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ATB 파이낸셜은 보고서를 통해, 올 여름 오일 업계의 해고가 이어져 실업률이 8%를 웃돌 것 것으로 전망했다..
앨버타 64억 달러 적자로 회계연도 마감
유가 하락의 타격을 입은 앨버타가 2015-16 회계연도를 64억 달러의 적자로 마감했다. 이는 당초 예상 적자보다 3억 2천 4백만 달러 늘어난 액수이다. 지난 29일, 주정부의 64억 달러 적자 발표 이후 야당에서는 NDP 정부에서 재정 긴축에 ..
기사 등록일: 2016-07-08
인터넷 데이터 요금 책정, 차등 적용?
특정한 인터넷 데이터 요금 책정이 인터넷 원칙에 위배된다는 주장과 함께 캐나다 내의 망중립성에 대한 토론이 다시 한번 가열되고 있다. 무선 인터넷 제공사가 인터넷 트래픽의 종류에 따라 차별된 가격을 적용할 수 있는 차등가격제의 도입에 대해 캐나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