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분야, 여전히 일자리 찾기 힘들어
다른 수많은 캘거리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오일 분야에 몸담고 있다가 지난봄 레이오프로 인해 실직한 던 스투어트는 다시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단순히 구직을 하고 있지는 않다. 스투어트는 일자리를 구하는 동시에 함께 구직 중인 1천 명 이상의 실업자들을..
기사 등록일: 2016-11-04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 전망 ‘우울’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의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의 40%가 앞으로 3개월간 레이오프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CFIB의 월간 비즈니스 지표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스몰 비즈니스 신뢰 지수가 5.5 포인..
캐나다 주택시장 빨간불, 캘거리도 예외 아니다.
지난 주 수요일CMHC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가 캐나다 주택 시장에 대한 경보를 최상위 수준으로 발령하고 나서며 주택시장 안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CMHC는 며 “주택 가격의 상승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여기에다 공급과잉..
캐나다-유럽연합 7년만에 자유무역 협정 서명
지난 일요일 캐나다와 유럽연합(이하 EU)은 협상 개시 7년만에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했다. 지난 토요일 트뤼도 총리는 오타와를 떠나 벨기에에 도착,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도날트 투스크 EU 이사회 의장과 함께 포괄적 경제무역협정(CETA)..
선코어, 포트맥 화재 후 폭풍 벗어나
오일샌드의 거인인 선코어 에너지가 3 사분기 순이익을 3억 9,200만 불로 발표하며 전년도 같은 시기에 기록했던 순손실 3억 7,600만 불과 매우 상반된 기록을 나타냈다. 캘거리 기반의 선코어는 2 사분기에 포트맥머리를 덮친 화재로 인해 생산량에..
웨스트젯, 역대 최고 3분기 수익 기록
웨스트젯 항공사가 앨버타의 계속된 불황에도 불구하고 노선 확장과 저유가로 역대 최고의 3분기를 보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웨스트젯은 9월 30일로 마감된 3분기에서 1억 1천 6백만 달러의 순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NDP 연설에도 실업은 ‘여전’
레이첼 노틀리 앨버타 주수상은 지난 수요일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연설을 마쳤다. 같은 날, 캘거리 기반의 파이프라인 거인인 엔브릿지는 전체 인력의 5%를 줄일 것을 발표했으며, 이는 약 500명에 해당되는 인력이다. 우연적인 이 ..
기사 등록일: 2016-10-28
엔브릿지, 레이오프 단행_미국 및 캐나다에서 530명 줄여
캐나다 최대의 파이프라인 기업인 엔브릿지는 지난 수요일 회사 내 500개 이상의 포지션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엔브릿지는 서면에서 “직원 수를 줄이는 어려운 한 걸음을 디뎠다.”라며, 전체 11,000명에 이르는 직원의 5%에 해당하는 인력을 줄였다..
캐나다 성장전략 3박자: 인프라 구축, 투자, 이민
연방정부 경제 자문단이 이민, 투자,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둔 경제성장 방안을 공개했다. 경제성장의 주안점은 2030년에 가구당 연간 소득을 15,000달러 늘리는데 있다고 자문단 관계자가 밝혔다. 이 제안은 외부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절충한 것으로..
빌딩 개발업체, “캘거리 다운타운,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
캘거리 다운타운 공실률이 22%를 돌파하고 있는 시점에 주거용 빌딩을 건축하고 있는 한 개발업체가 ‘캘거리 다운타운의 여전히 매력적인 부동산 시장’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다운타운에서 개발 중인 주거용 빌딩의 지분 50%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