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드림 자유게시판은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공개 게시판입니다. 캐나다 한인 동포들뿐 아니라 외부 독자들도 충분히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정치글을 쓰더라도 최소한의 선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누구는 이재명을 지지할 수 있고, 누구는 윤석열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누구는 민주당을 싫어할 수 있고, 누구는 국민의힘을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clipboard 라는 사람이 올린 글 "저놈들이 내 마음을 바꾸게 만들었다"를 보면, 이게 과연 정상적인 정치 토론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제목부터 이미 선을 넘었습니다.
“저놈들이 내 마음을 바꾸게 만들었다.”
여기서 말하는 “저놈들”은 결국 자기와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토론 상대가 아니라 처음부터 멸시와 적대의 대상으로 부르는 겁니다.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를 “저놈들”이라고 부르는 순간, 그 글은 토론이 아니라 편 가르기입니다.
2. 본문에서는 더 노골적입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은 반대 진영을 향해 이런 표현들을 씁니다.
“내란세력”
“극우 파시스트”
“매국노들”
“내란분자들”
“사법쿠데타 음모”
“사법카르텔”
이런 단어들은 그냥 강한 비판이 아닙니다. 반대편을 범죄자, 반국가 세력, 민주주의의 적으로 몰아가는 표현입니다.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판결을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정치 세력 전체를 “내란”, “매국”, “파시스트”로 묶어버리는 것은 비판이 아니라 낙인찍기입니다.
3. 더 심각한 부분은 폭력적 표현입니다.
글에는 “그 개XX들을 광화문 네거리에 거꾸로 매달아 총살을 시켜야 한다”는 식의 표현이 등장합니다.
물론 clipboard 라는 사람이 거기에 완전히 동의한다는 식으로 쓰지는 않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표현을 굳이 공개 게시판 글에 끌어와 정치적 분노의 맥락에서 소개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합니다.
“개XX”, “거꾸로 매달아”, “총살” 같은 표현이 씨엔드림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이 정상입니까?
이 정도 표현이 허용된다면, 도대체 운영진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4. “개돼지”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은 반대편이 국민을 “개돼지”처럼 취급한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이런 표현은 독자의 감정을 자극하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차분한 판단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치글이 아니라 분노를 증폭시키는 글입니다.
5. 논리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은 대법원 판단, 보수 진영의 움직임, 특정 정치인의 발언 등을 한꺼번에 묶어 “사법쿠데타”, “내란세력의 공작”처럼 몰아갑니다.
하지만 여러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있었다고 해서 그것이 곧 하나의 음모라는 뜻은 아닙니다.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의혹을 사실처럼 말하고, 거기에 “쿠데타”, “내란”, “매국” 같은 단어를 붙이면 독자는 이미 결론을 강요받게 됩니다.
6. 자기 주변 반응을 전체 여론처럼 말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글에서는 본인 주변 사람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주변 몇 명이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그것이 국민 전체의 판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 주변은 다 이렇게 말한다”는 식의 주장은 정치글에서 흔히 보이는 착각입니다. 자기 주변의 분노를 전체 여론으로 착각하는 겁니다.
7. 결국 이 글의 핵심은 선택적 분노입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은 자기 편에는 “민주진영”이라는 좋은 이름을 붙이고, 반대편에는 “내란세력”, “매국노”, “극우 파시스트”라는 최악의 이름을 붙입니다.
이게 과연 균형 잡힌 정치 비판입니까?
아니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그 결론에 맞는 단어만 골라 붙이는 진영 선전입니까?
8. 씨엔드림 운영진이 문제 삼을 수 있는 표현도 분명합니다.
이 글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표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놈들”
“내란세력”
“극우 파시스트”
"매국노들”
“내란분자들”
“사법쿠데타 음모”
“개XX들”
“개돼지”
“광화문 네거리에 거꾸로 매달아 총살”
“사법카르텔”
“봉신하수”
“세계 사법사에 박제될 놈”
이 표현들이 정말 자유게시판의 정상적인 정치 토론 표현입니까?
만약 누군가 반대 진영을 향해 똑같은 방식으로 “저놈들”, “개XX”, “총살” 같은 표현을 썼다면 운영진은 과연 그냥 넘겼을까요?
9. 문제는 정치 성향이 아닙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이 이재명을 지지하든, 민주당을 지지하든, 진보 성향이든 그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공개 게시판에서 반대편을 토론 상대로 보지 않고, “저놈들”, “내란세력”, “매국노”, “개돼지” 같은 언어로 몰아가는 방식입니다.
이런 글은 독자에게 정보를 주는 글이 아닙니다. 분노를 주입하는 글입니다.
씨엔드림 자유게시판은 캐나다 한인 동포들이 함께 보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clipboard 라는 사람의 이런 글은 한국 정치판의 가장 거친 언어와 증오를 그대로 동포사회에 들여옵니다.
정치 토론이 아니라 진영 분노 수입입니다.
로그인하지 않고 이 글을 읽는 독자들께 묻고 싶습니다.
이게 정말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글입니까?
아니면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빌려 반대편을 악마화하는 글입니까?
clipboard 라는 사람은 “저놈들이 내 마음을 바꾸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글을 읽고 보이는 것은 마음이 바뀐 과정이 아니라, 이미 한쪽으로 굳어진 정치적 분노입니다.
그리고 그런 글이 반복될수록 피해를 보는 것은 특정 정치인이 아니라, 씨엔드림을 함께 이용하는 동포사회 전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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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드림 자유게시판은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공개 게시판입니다. 캐나다 한인 동포들뿐 아니라 외부 독자들도 충분히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정치글을 쓰더라도 최소한의 선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누구는 이재명을 지지할 수 있고, 누구는 윤석열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누구는 민주당을 싫어할 수 있고, 누구는 국민의힘을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clipboard 라는 사람이 올린 글 저놈들이 내 마음을 바꾸게 만들었다를 보면, 이게 과연 정상적인 정치 토론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제목부터 이미 선을 넘었습니다.
“저놈들이 내 마음을 바꾸게 만들었다.”
여기서 말하는 “저놈들”은 결국 자기와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토론 상대가 아니라 처음부터 멸시와 적대의 대상으로 부르는 겁니다.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를 “저놈들”이라고 부르는 순간, 그 글은 토론이 아니라 편 가르기입니다.
2. 본문에서는 더 노골적입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은 반대 진영을 향해 이런 표현들을 씁니다.
“내란세력”
“극우 파시스트”
“매국노들”
“내란분자들”
“사법쿠데타 음모”
“사법카르텔”
이런 단어들은 그냥 강한 비판이 아닙니다. 반대편을 범죄자, 반국가 세력, 민주주의의 적으로 몰아가는 표현입니다.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판결을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정치 세력 전체를 “내란”, “매국”, “파시스트”로 묶어버리는 것은 비판이 아니라 낙인찍기입니다.
3. 더 심각한 부분은 폭력적 표현입니다.
글에는 “그 개XX들을 광화문 네거리에 거꾸로 매달아 총살을 시켜야 한다”는 식의 표현이 등장합니다.
물론 clipboard 라는 사람이 거기에 완전히 동의한다는 식으로 쓰지는 않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표현을 굳이 공개 게시판 글에 끌어와 정치적 분노의 맥락에서 소개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합니다.
“개XX”, “거꾸로 매달아”, “총살” 같은 표현이 씨엔드림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이 정상입니까?
이 정도 표현이 허용된다면, 도대체 운영진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4. “개돼지”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은 반대편이 국민을 “개돼지”처럼 취급한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이런 표현은 독자의 감정을 자극하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차분한 판단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치글이 아니라 분노를 증폭시키는 글입니다.
5. 논리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은 대법원 판단, 보수 진영의 움직임, 특정 정치인의 발언 등을 한꺼번에 묶어 “사법쿠데타”, “내란세력의 공작”처럼 몰아갑니다.
하지만 여러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있었다고 해서 그것이 곧 하나의 음모라는 뜻은 아닙니다.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의혹을 사실처럼 말하고, 거기에 “쿠데타”, “내란”, “매국” 같은 단어를 붙이면 독자는 이미 결론을 강요받게 됩니다.
6. 자기 주변 반응을 전체 여론처럼 말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글에서는 본인 주변 사람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주변 몇 명이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그것이 국민 전체의 판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 주변은 다 이렇게 말한다”는 식의 주장은 정치글에서 흔히 보이는 착각입니다. 자기 주변의 분노를 전체 여론으로 착각하는 겁니다.
7. 결국 이 글의 핵심은 선택적 분노입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은 자기 편에는 “민주진영”이라는 좋은 이름을 붙이고, 반대편에는 “내란세력”, “매국노”, “극우 파시스트”라는 최악의 이름을 붙입니다.
이게 과연 균형 잡힌 정치 비판입니까?
아니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그 결론에 맞는 단어만 골라 붙이는 진영 선전입니까?
8. 씨엔드림 운영진이 문제 삼을 수 있는 표현도 분명합니다.
이 글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표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놈들”
“내란세력”
“극우 파시스트”
매국노들”
“내란분자들”
“사법쿠데타 음모”
“개XX들”
“개돼지”
“광화문 네거리에 거꾸로 매달아 총살”
“사법카르텔”
“봉신하수”
“세계 사법사에 박제될 놈”
이 표현들이 정말 자유게시판의 정상적인 정치 토론 표현입니까?
만약 누군가 반대 진영을 향해 똑같은 방식으로 “저놈들”, “개XX”, “총살” 같은 표현을 썼다면 운영진은 과연 그냥 넘겼을까요?
9. 문제는 정치 성향이 아닙니다.
clipboard 라는 사람이 이재명을 지지하든, 민주당을 지지하든, 진보 성향이든 그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공개 게시판에서 반대편을 토론 상대로 보지 않고, “저놈들”, “내란세력”, “매국노”, “개돼지” 같은 언어로 몰아가는 방식입니다.
이런 글은 독자에게 정보를 주는 글이 아닙니다. 분노를 주입하는 글입니다.
씨엔드림 자유게시판은 캐나다 한인 동포들이 함께 보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clipboard 라는 사람의 이런 글은 한국 정치판의 가장 거친 언어와 증오를 그대로 동포사회에 들여옵니다.
정치 토론이 아니라 진영 분노 수입입니다.
로그인하지 않고 이 글을 읽는 독자들께 묻고 싶습니다.
이게 정말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글입니까?
아니면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빌려 반대편을 악마화하는 글입니까?
clipboard 라는 사람은 “저놈들이 내 마음을 바꾸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글을 읽고 보이는 것은 마음이 바뀐 과정이 아니라, 이미 한쪽으로 굳어진 정치적 분노입니다.
그리고 그런 글이 반복될수록 피해를 보는 것은 특정 정치인이 아니라, 씨엔드림을 함께 이용하는 동포사회 전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