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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쿠버 근처에 있는 랭리 살기가 어떤가요?
작성자 war     게시물번호 7794 작성일 2014-05-02 13:57 조회수 12405

뱅쿠버에서 살다가 오신분들 랭리가 살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내년에 뱅쿠버로 이사를 갈려고 하는데 뱅쿠버는 살기가 너무 비싸서

주위에 있는 랭리나 메이플리지나 애버츠포드로 알아보고 있는데

가장 살기가 좋은데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집가격은 40만불에서 50만불 사이로 살거예요.

아이는 내년에 킨더가든에 들어갈 예정이구요.

그리고 물가는 여기 앨버타주와 비교해서 어떤지요?

사는 환경이 궁금합니다. 여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뱅쿠버로 가면 아이들 고등학교 마칠때까지

정착할 생각이예요.


brandnew  |  2014-05-02 17:22         

메이플릿지나 애보츠포드 보다는 랭리가 훨씬 낫다고 표현할까요? 밴쿠버 시내권으로 진입하기도 낫고 생활 여건도 낫고 그렇습니다. 세 군데 중에 고르라면 당연히 랭리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기회가 되면 오히려 밴쿠버시내 안으로 들어가서 살 수 있으면 좋을 듯 싶은데요 랭리 위에 써리는 인도 사람들이 아주 많이 살고 써리 중에서 괜찮은 지역도 있지만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트라이 시티,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무디에는 한국 분들이 역시 많이 사시는데 버나비보다 밴쿠버 시내 안에 밴쿠버 웨스트나 놀스 밴쿠버 지역으로 이왕이면 나가서 사시는 것이 훨씬 좋을 듯 싶습니다.
물가는 뭐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됩니다. 백인비율은 훨씬 알버타보다는 떨어지지만 똑똑한 여러 인종들이 다양하게 사는 곳입니다.
날씨는 따듯은 하지만 겨울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울하기도 합니다. 캘거리가 작년에 330여일 햇빛이 있었다고 캐나다에서 1위를 했다는데 이것이 건강에 더 좋은 것 아닐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이 밴쿠버에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곳에 진로를 잘 정하지만 한편으로는 자립심이 적고 일자리가 적어서 졸업 후 오히려 알버타로 잡을 구하러 와서 살기도 합니다.

청라언덕  |  2014-05-07 11:51         

랭리는 밴쿠버에 비해서 알버타와 풍경이 유사한 것 같아요.
건물도 나즈막하고, 들판이 많고, 전원마을풍의 컨츄리사이드.
물가는 전적으로 BC주가 비쌉니다.
만일 한국마켓을 주로 이용하신다면 캘거리보다는 광역밴쿠버(랭리포함)
가 종류도 다양하고, 접근도 용이하고, 약간 더 싸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캐나다마트도 많이 이용하신다면 생필품이나 식료품도
결코 싸지 않고, 심지어 비싸다고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가스비가 비싸
물류비가 많이 드는 탓인지... ㅠㅠ)
가스비는 150불에 이르고, 자동차보험도 알버타보다 2~3배 비싸고,
의료보험도 내야하고, 택스는 12%이고, 전자제품을 사면 Eco Fee라고
환경수수료를 따로 내는데, 물건사고 영수증볼때마다 예상보다 많이
나와 깜짝깜짝 놀라곤 한답니다.
날씨는 분명 따뜻하긴 한데요, 대신 건물이 insulation이 안되서 많이
춥습니다. 게다가 비가 많이 와서 을씨년스럽고 으슬으슬추운데
알버타에선 경험하지 못한 추위네요. 건물내에서는 솔직히 전 알버타보다
이곳이 더 추운것 같네요.
물가와 날씨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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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4월에 콘도를 구매한 사람입니다.
1월에 마음에 드는 콘도가 있어, 최재봉님께 직접 컨택을 하게되었습니다. 집 구매에 대한 전무한 지식을 가지고 전화를 드렸는데, 어떠한 것들이 미리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신경써서 알려주셨습니다. 1월의 궂은 캘거리 날씨에도 원하는 곳을 말씀 드리면, 먼 곳도 마다하지 않으셨고 각 집에 대한 장점과 단점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저희가 놓치고 있었던, 저희에게 맞는 집의 구조가 어떨지에 대해 조언해 해주신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 경력이 보여주듯이 전략이 필요한 지금, 잘 컨설팅 해주셔서 지금과 같이 과열된 시장에서도 원하는 콘도를 잘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콘도 서류를 리뷰 할 때, 리뷰어섭외도 도와주셨는데, 시간 내에 잘 마무리 되도록 빠른 서류 준비에, 리뷰어가 매우 칭찬 하셨던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서사장님은 항상 친절하게 책임감 있게 특히 정직하게 알하신다고 느꼈습니다. 몇년전 저희 집 천장 누수된것 수리를 부탁 드렸을때 천장 마무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말씀드리니 하셨던거를 다시 들어내고 새로 해주셨고 거기에 미흡한점에 대해서는 사과까지 하시며 또 다시해주신다기에 제가 더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관적인것들에 백프로 만족하는게 쉽지 않을때도 있겠지만.. 정직하시고 성실하신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또 새로 집을 옮겼을때에도 급하게 HVAC 이 고장나서 문의 했을때 금방 와서 봐주시고.. 고치기 힘든 부분은 아시는 전문가를 소개 시켜주셨습니다. 그때 오셨을때도 출장비도 굳이 마다하시고 웃으시며 가셨던게 기억납니다. 사업 하시며 힘드신 일들도 많으시겠지만 성실하고 정직하게 웃으며 일하시니 사업도 더 많이 번창하시기 응원하겠습니다. ^^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인데 차를 잘 몰라서 권상윤 딜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 상황을 물어보시고는 현재 자동차 시장 상황이 어떻고, 어떻게 구입을 해야지 저에게 도움이 되는 지를 알려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이후 방문해서 딜러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물건을 팔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상세하고 깔끔하게 설명해 주시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주셔서 믿고 구입했습니다.

출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차가 조금 찌그러 졌는데, 이것도 혹시나 해서 딜러님께 연락 드렸더니, 제가 다른데서 받은 견적보다 훨씬 저렴한 곳을 소개해 주셨어요. 진짜 감사드리고, 차량 필요하신분들 한 번 찾아가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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