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석유,가스 부지공매 10억 달러 돌파
앨버타가 2006-07 회계연도 이래로 처음으로 연간 석유,가스 부지 공매실적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앨버타 에너지성은 지난 24일 실시된 전통 석유 및 가스 부지 공매에서 총 270,000헥타르의 부지가 판매됐으며 판매금액은 7,579만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1..
기사 등록일: 2010-04-01
캐나다 젊은 커플들, 은행계좌는 따로 따로
캐나다 젊은 커플 3명 중 1명은 자신들의 은행계좌를 개별 관리한다고 RBC조사를 인용해 파이낸셜 포스트가 보도했다.계좌를 별도 관리하는 커플들 중에, 51퍼센트는 재정적인 독립을 느낄 수 있어서, 31퍼센트는 각자의 금융에 관한 요구사항이 달라서 각각 관리한다고 답했다. 35세 이하..
기사 등록일: 2010-03-25
루니 강세, 다시 한번 미화 1달러에 접근
국내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활기를 띤데 이어 물가지수 역시 강세 조짐이라 루니의 미화대비 등가시대를 재촉한다고 경제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이 전망을 증명이라도 하듯 19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핵심 물가지수가 2.1%로 중앙은행 관리치 2%를 넘어서자 외환시장에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앨버타, 도매업 서서히 회복세 보여
앨버타 도매업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지난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1월 도매 매출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1월 도매 매출 총액은 약 51억 달러로 전월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1월 도매 매출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한 수준이나 작년 하반기..
캐나다, 석유산업 올해 세전이익 ‘66% 증가’ 전망
캐나다 석유산업이 국제유가 회복 및 생산성 증가에 힘입어 올해 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23일 컨퍼런스보드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석유업계의 세전 이익은 80억 달러로 작년 대비 66%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매매, MLS 등재 후 실수요자간 ‘직접거래’ 허용
매물정보서비스(Multiple Listings Service)을 독점하던 부동산 중개업계가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연방 공정거래위원회(Competition Bureau)가 중개수수료가 비싸고 저렴한 대체서비스를 찾기 힘들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자 불공정 거래 시정 방안을 이달 25일까지 제출하라고 캐..
앨버타, 1월 한달 자동차 약 16,000대 팔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 동안 얼어붙었던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도 조금씩 되살아나는 것 같다. 이를 반영하듯 전국적으로 자동차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자동차 매매현황에 따르면 앨버타는 1월 한 달간 15,884대의 자동차가 팔려 전월..
기사 등록일: 2010-03-18
캘거리, ‘2월 부동산시장 거래량’ 1년 전 대비 37% 증가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거래량 증가와 함께 매매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2월 부동산현황에 따르면, 캘거리는 2월 한달 1,913채가 매매돼 전년 동월 대비 37%의 거래량 증가를 보였다.거래량 증가와 함께 평균 매매가도 상승했다. 2월 캘거리 ..
앨버타, ‘고용시장 회복’ 아직 멀었다(?)
국제유가 상승 및 부동산시장 호조 등으로 경기회복에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기대감은 노동시장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직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앨버타의 2월 실업률은 1월 대비 0.3% 증가한 6.9%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13일 발표했다. 앨버타는 2월..
캐나다 ‘루니화’ 상승세 무섭다… 2008년 7월이래 최고치
캐나다 루니화 상승세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루니화는 금명간 미국 달러와 등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오전 현재 루니화는 외환시장에서 미화 1달러당 98.89센트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6센트 이상 올랐다. 17일 오전 현재 한국에서 캐나다로 송금하는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