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사무용빌딩 공실률’ 상승세 지속 전망
캘거리 사무용빌딩 수요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무용빌딩 공실률이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상업용 부동산업체인 Avison Young이 발표한 ‘캘거리 상업용부동산 전망’에 따르면 2사분기 캘거리 사무용빌딩 공실률은 9.3%로 나타났다. ..
기사 등록일: 2009-07-23
캐나다 달러, 미화 90센트선 재 돌파
캐나다 달러(루니) 가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85센트 선까지 하락했던 루니는 국제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22일 오전 캐나다 외환시장에서 루니는 미화 90.55센트에 거래됐다. 최근 루니화 상승은 국제유가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근래 들어 국..
캐나다 6월 물가상승률 마이너스로 반전
1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소비자 물가가 마이너스로 반전하기는 1994년 11월 이후 처음이다.6월 소비자 물가 하락은 에너지 및 운송부문 하락이 주도했다. 가솔린 가격은 작년 동월 대비 무려 24.3% 하락..
캐나다 경기침체 언제나 끝나나…엇갈린 전망 잇따라
캐나다 경기 불황의 끝은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이 질문에 대하여 엇갈린 전망들이 쏟아지고 있어 국민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우선 금명간 캐나다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영리 싱크탱크인 컨퍼런스보드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경제가 ..
앨버타 소매업 매출하락, 전국에서 최악
앨버타 소매업자들이 매출하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앨버타 소매업 매출은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작년대비 9.6%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하지만 매출은 두달 연속 증가했다. 5월 매출액은 전달보다 0.5% 증가했다. 앨버타의 매출규모는 5월에 46억4..
캘거리 운전자들 낮은 ‘가솔린 가격’ 만끽, 4년만에 최저가격
근래 들어 캘거리 운전자들은 저렴해진 가솔린 가격에 안도감을 내쉬고 있다.여름 시즌만 놓고 보면 4년 만에 가장 낮은 가솔린 가격수준이다.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호주머니도 가벼워져 기름값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 요즈음 가솔린 가격이 반갑기만 하다.주유소들의 가솔린 가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
캐나다 ‘제조업 매출’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
캐나다 5월 제조업 매출은 384억 달러로 전월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월 제조업 매출규모는 월간 매출 규모로 살펴보면 1998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통계청이 15일 밝혔다.캐나다 제조업 매출은 2008년 10월에서 2009년 1월 사이에 18.7% 하락한 ..
기사 등록일: 2009-07-16
앨버타 ‘6월 실업률’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증가
경기침체와 국제유가시장 약세가 이어지면서 앨버타의 실업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지난 9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 동향에 따르면 앨버타의 6월 실업률은 6.8%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작년 6월 실업률이 3.3%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사이에 실업률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한 ..
스텔막 주수상 “임기중 세금인상 절대 없다”
에드 스텔막 주수상이 자신이 집권하고 있는 한 주정부는 판매세(Sales tax)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며 개인소득세 및 법인세 인상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이와 함께 세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주류세 인상은 즉각 철회한다고 스텔막 주수상은 밝혔다. 주류세 인상을 철회함으로써 주정..
기사 등록일: 2009-07-09
캘거리 ‘부동산 매매’ 증가세 지속. 매매가 상승
캘거리 부동산 매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CREB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캘거리에서는 1,837채의 주택과 738채의 콘도가 매매됐다.6월 주택 매매건수는 전월 대비 16%, 작년 6월 대비 28% 증가한 수준이다. 작년 6월 주택 매매건수는 1,493건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