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캘거리 부동산, 거래 절반으로 ‘뚝’, 1년전과 비교..
국내 경기침체와 맞물려 꽁꽁 얼어붙은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일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는 전년도 동기 대비 지난 1월 한달간 캘거리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9%, 콘도미니엄 평균 매매가격은 13% 가까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월 단독주택..
기사 등록일: 2009-02-06
TD와 몬트리얼 온행, 불황에 이자라도 줄이려는데 왠 금리인상?
앨버타의 경기침체가 장기화조짐을 보이면서 은행 융자금에 대한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측과 상담하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의 금리인하 추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은행들은 오히려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융자상품 이자율을 인상해 불만을 사고 있다.캘거리 교민 ..
기사 등록일: 2009-01-30
에드몬톤 올해 단독주택 매매가격 작년과 비슷(?)
올해 에드몬톤의 부동산 매매건수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평균 매매가격은 작년과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드몬톤 리얼터협회는 올해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12월경에는 $352,000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가격수준은 작년 12월 평균 ..
기사 등록일: 2009-01-23
앨버타 전국 최고의 리노베이션 시장, 올해에도 4.9% 성장 기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앨버타 부동산시장도 잔뜩 움츠려있다. 그러나 부동산시장 냉각에도 불구하고 앨버타 리노베이션 시장은 올해에도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작년 앨버타 리노베이션 시장규모는 2007년 대비 7.9% 성장한 ..
기준금리 0.5%P 인하, 1958년 이후 최저수준
지난 20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1.5%에서 1%로 0.5%P 인하 단행했다. 이로서 기준금리는 1958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2007년 12월 이후 1년 사이에 기준금리는 무려 3.5%P 인하됐다. 시중은행들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보조를 맞춰 우대..
올해 캘거리 단독주택 2%, 콘도 5% 급락 예상
올해 캘거리 부동산 가격이 작년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1일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는 ‘2009년 부동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리스팅 매물건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며 주택 매매거래..
에드몬톤 2008년 주택착공건수 95년이래 최저
에드몬톤의 2008년 총 주택착공건수는 6,615채로 2007년 대비 55.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의 경우 주택착공건수는 14,800채에 달한바 있다. ‘주택수요 감소 및 재고 과다’ 등이 작년 주택착공건수 감소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주택신축시장 위축을 반영하기라도 ..
기사 등록일: 2009-01-16
앨버타 1월 유정 시추 16년 만에 최저 수준
국제유가 하락 및 신용경색 등으로 앨버타 석유 및 가스산업 시추가 연초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캐나다 시추협회는 앨버타에 있는 유정 굴착장비 중 현재 가동을 시작한 굴착장비는 224개로 전체 굴착장비의 36%밖에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가동율은 시추가 정점을 ..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 ‘상반기 흐림, 하반기 회복’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금년 상반기에는 고전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일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화요일 상업용 부동산업체인 Avison Young에서 발표한 ‘2009년 상업용 부동산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는 부동산 가격조정 장세가 이어지고 신용경색 여파 등으로 상업용 부..
캘거리 작년 주택매매 지역별로 편차
작년 캘거리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평균 $460,000이었다. 콘도미니엄의 평균 매매가격은 $302,0000으로 마감했다.그러나 작년 주택가격 흐름을 들여다보면 상반기와 하반기가 극명하게 대조를 보였다.작년 상반기 평균 매매가격은 단독주택이 $472,000, 콘도미니엄은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