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캘거리 부동산, 거래 절반으로 ‘뚝’
국내 경기침체와 맞물려 꽁꽁 얼어붙은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일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는 전년도 동기 대비 지난 1월 한달간 캘거리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9%, 콘도미니엄 평균 매매가격은 13% 가까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월 단독주택..
기사 등록일: 2009-02-06
캘거리 부동산시장 침체로 ‘콘도 프로젝트’ 무기한 연기, 미분양 및..
다운타운 북단 및 캘거리 동물원 인근에 위치한 Bridgeland 지역에 대규모 콘도단지를 건설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부동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아 무기한 연기됐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그 동안 Bridgeland 콘도 프로젝트는 다운타운 재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 프로젝..
에드몬톤 ‘1월 주택매매건수’ 작년 동기대비 41% 감소
지난 화요일 발표된 MLS 자료에 따르면 1월 에드몬톤 주택 매매건수는 총 730건으로 2008년 1월 대비 약 41% 감소했다. 그러나 작년 12월보다는 매매건수가 122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월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352,689로 1년 전 대비 7.1% 하락했다. ..
앨버타 주민들 “65세 이후에도 일할 것 같다”, 은퇴자금 확보 필..
앨버타 주민의 절반 이상은 65세 이후에도 일을 계속 해야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지난 29일 Sun Life Financial은 한 보고서에서 은퇴 후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65세 이후에도 일을 해 노후자금을 좀 더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앨..
연방정부 주택개보수 지원, 한인업계 기대 ‘반반’
연방정부가 최근 공개한 예산안에서 세금환급 방식으로 주택 개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히면서 주택개발 관련 업체들이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택 개보수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한인 건축업자들은 교민들을 상대로 한 영업신장을 기대하고 있지만 워낙 경제침체가 심각해 실수요자가 당장 ..
꽁꽁 얼어붙은 캘거리 부동산, 거래 절반으로 ‘뚝’, 1년전과 비교..
TD와 몬트리얼 온행, 불황에 이자라도 줄이려는데 왠 금리인상?
앨버타의 경기침체가 장기화조짐을 보이면서 은행 융자금에 대한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측과 상담하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의 금리인하 추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은행들은 오히려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융자상품 이자율을 인상해 불만을 사고 있다.캘거리 교민 ..
기사 등록일: 2009-01-30
에드몬톤 올해 단독주택 매매가격 작년과 비슷(?)
올해 에드몬톤의 부동산 매매건수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평균 매매가격은 작년과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드몬톤 리얼터협회는 올해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12월경에는 $352,000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가격수준은 작년 12월 평균 ..
기사 등록일: 2009-01-23
앨버타 전국 최고의 리노베이션 시장, 올해에도 4.9% 성장 기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앨버타 부동산시장도 잔뜩 움츠려있다. 그러나 부동산시장 냉각에도 불구하고 앨버타 리노베이션 시장은 올해에도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작년 앨버타 리노베이션 시장규모는 2007년 대비 7.9% 성장한 ..
기준금리 0.5%P 인하, 1958년 이후 최저수준
지난 20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1.5%에서 1%로 0.5%P 인하 단행했다. 이로서 기준금리는 1958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2007년 12월 이후 1년 사이에 기준금리는 무려 3.5%P 인하됐다. 시중은행들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보조를 맞춰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