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maeil.com/page/view/2023121315211327414
캐나다서 30년 전 10세 소녀 살해범 잡고보니 61세 무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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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1838
[기후는 말한다] “기후변화로 캐나다 메이플시럽 생산 급감”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설탕단풍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만드는 메이플 시럽.
주로 팬케이크 등에 뿌려먹는 달콤한 맛의 시럽으로, 캐나다의 대표 특산품입니다.
이 메이플 시럽의 생산량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메이플 시럽의 최대 생산지인 캐나다 퀘백주.
올해 퀘백주의 메이플 시럽 생산량은 약 3만 5천5백kl(킬로리터)로 201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전국 총 생산량은 약 4만 7천4백 킬로리터로, 지난해보다 40% 가량 줄었습니다.
지난 봄 캐나다 동부 지역에 몰아친 폭풍과 급격한 기온 변화가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기후변화가 메이플 시럽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자, 생산자 협회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123
베일 벗은 캐나다 국민 커피 ‘팀홀튼’, 한서 성공할까
“캐나다에서 마셔본 기억이 있어서 팀홀튼 오픈을 기다렸어요. 더블더블(팀홀튼 커피)이 가장 기대됩니다.”
캐나다 국민 카페로 불리는 팀홀튼이 신논현역 인근에 첫 매장을 열었다. 팀홀튼은 다수의 커피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메뉴’를 전략으로 내세웠다. 국내 매장에서 90개 메뉴를 선보이는 팀홀튼은 스타벅스보다 소폭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14일 오전 10시 강남구 신논현역에 팀홀튼 1호점이 오픈했다. 공식 오픈 시간 전부터 팀홀튼 매장 앞은 110여명이 몰리는 등 오픈런을 빚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오는 궂은 날씨지만 오픈 시간이 1시간 지난 시점에도 팀홀튼 매장에 들어가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팀홀튼은 1964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카페 브랜드다. 현재 캐나다, 미국 등 전 세계에 57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필리핀·중국·태국·파키스탄·인도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 7번째로 론칭한 국가다.
이날 팀홀튼은 1호점에 유명 시그니처 메뉴인 미니도넛 ‘팀빗’은 물론,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 라인업과 더블더블, 아이스캡, 프렌치바닐라 등 팀홀튼 시그니처 메뉴의 주요 라인업을 모두 출시했다.
또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메이플 라테를 포함한 46종의 커피 음료와 8종의 아이스캡, 14종의 비(非)커피 음료, 총 22종의 도넛과 샌드위치 등 제조 메뉴 기준 약 90개 메뉴를 선보였다. 도넛을 비롯한 제조 식품은 팀홀튼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팀홀튼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의미가 크다”면서 “팀홀튼의 오리지널리티를 구현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국내 팀홀튼 사업은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획득한 프리미엄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전문기업 BKR에서 맡는다. BKR은 RBI그룹 버거킹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BI그룹은 버거킹·파파이스·파이어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RBI그룹 라파엘 오도리지 APAC사장은 팀홀튼 한국 시장 진출 배경에 대해 “전 세계에 많은 문화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역동적인 한국은 가장 경쟁력 있고 발전적이며 활기찬 커피 시장 중 하나”라고 밝혔다.